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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SLR ‘G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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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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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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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DSLR용 센서 내재화 실현 -
삼성테크윈(주)(대표, 이중구 www.samsungcamera.co.kr)는 기능과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DSLR 카메라 신제품, ‘GX-20’의 스펙을 발표했다.
GX-20은 동급 최강 APS-C 사이즈(23.4㎜×15.5㎜)의 1,460만 화소 CMOS 채택과 이미지 센서 시프트 방식의 광학식 손 떨림 방지시스템, 이중 먼지 제거시스템(Dual Dust Reduction System) 등 다양한 이미지 보정기능으로 피사체의 느낌까지도 고스란히 이미지에 저장할 수 있는 중급 DSLR 카메라다.
GX-20은 최대 ISO3200(확장 시 ISO6400지원)까지 지원하며, 밝고 어두운 부분의 표현 범위를 확대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 등 한층 진화된 이미지 보정 기술을 탑재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한다. 또한 외장 플래시를 연결할 수 있는 X접점(X sync)과 원터치 RAW & JPEG 전환 버튼, 고급 RAW 포맷 컨버팅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GX-20은 고급형 DSLR 카메라 바디에 주로 채택하는 ‘방진방적(防塵防敵)’ 특수설계를 채용해 모래나 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로 인한 카메라 내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셔터버튼, 조작버튼, 다이얼 등 카메라의 72개 주요 부분에 실링 처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근 소비자들의 대형 LCD 니즈에 따라 고품질의 6.86㎝(2.7인치) LCD를 탑재해 촬영된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고 밝게 확인할 수 있으며, LCD 화면을 보고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 뷰(Live view)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GX-20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테크윈(주)가 DSLR용 CMOS 이미지 센서의 내재화를 실현한 첫 제품으로써, 2년에 걸쳐 개발된 이번 CMOS 이미지 센서는 전력 소비가 적고, 삼성 DSLR 카메라에 맞게 최적화 설계되어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를 크게 개선했다.
이번 DSLR용 CMOS 이미지 센서 개발은 삼성테크윈(주)와 펜탁스가 공동으로 설계, 삼성전자 SYS.LSI가 개발, 생산하여 개발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삼성테크윈(주)는 최적화된 DSLR용 CMOS를 그룹 내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갖추게 됐다.
삼성테크윈(주)의 관계자는 “GX-20은 사진 전문가부터 사진을 사랑하는 아마추어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과 고성능을 제공해 DSLR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테크윈(주)는 국내외 삼성전자의 영업망을 통해 오는 3월초 제품을 출시해 전 세계 DSLR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테크윈(주)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사양으로 오는 3월 초 출시 예정인 DSLR 카메라 ‘GX-20'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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