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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완도지역 출신 차용현 작가의 ‘야생화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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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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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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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부터 5월15일까지 산림박물관에서 -
국내 유일의 난대상록수가 집단 자생하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원장 박형호)에서 지역 사진작가의 야생화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주인공은 완도 출신의 차용현 작가로 평생을 완도에 거주하면서 사계절 피어나는 각종 야생화 등을 카메라에 담아 전국에 알려온 숨은 고향사랑 사진작가다.
‘완도해조류국제박람회의 성공 개최 기원’과 ‘봄맞이 자연과의 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화랑에서 열린다.
전시되는 사진작품들은 완도수목원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로 말오줌때나무, 박주가리, 며느리배꼽, 궁궁이, 청미래덩굴, 짚신나물 등의 꽃 사진 50여점이다.
차용현 사진작가는 이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완도수목원 곳곳을 누비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담은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이번에 전시한 작품들은 산림박물관에 기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종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4-01 09:24:09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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