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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도스, 사진작가 현홍 ‘모던 타임즈 3-우울한 리듬’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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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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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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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26일부터 4월1일까지 한 장의 사진 안에 현실 함축한 ‘문학적 사진’ 전시-
갤러리 도스(Gallery DOS)가 사진작가 현홍의 전시회 ‘모던 타임즈 3 - 우울한 리듬’展을 오는 3월26일(수)부터 4월1일(화)까지 7일간 개최한다.
과거 ‘모던타임즈 1, 2’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사진작가 현홍은 이번 ‘모던 타임즈 3’에서는 ‘우울한 리듬’이라는 부제를 달고 한 장의 사진 안에 현실을 함축하려는 강한 상징성을 내포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작가 현홍은 이번 작업에 대해 ‘문학적 사진’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런 용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문학작가들이 문장 구성을 위해 어휘들을 수집하고 다시 미학적으로 배치하듯이, 난 내가 하고픈 말들을 하기 위해 대상들을 촬영하고 임의대로 재구성한다. 단 오브제들을 최소화하고 명확히 합니다. 마치 짧고 아름다운 싯구처럼….”
전시 기획을 담당한 갤러리 도스의 김미향 씨는 “‘모던타임즈 3’에서 현홍은 사진이라는 매체가 보여줄 수 있는 그만의 우울한 리듬으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철저하게 상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작가 현홍 ‘모던 타임즈 3-우울한 리듬’展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이며 문의 전화는 02-737-4678 이다.
▲사진작가 현홍의 작품중 Strangers, 210x110cm, Digital Colour print on photographic paper ,Reverse mounted to perspex, 2011 (사진 제공 : 갤러리 도스)
김성종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3-20 09:55:43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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