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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미 개인전, ‘빌린 이야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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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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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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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5일부터 11일까지 갤러리룩스에서 꿈과 몽유병 모티브로 한 작품 선보일 예정-
사진작가 윤아미의 개인전 ‘빌린 이야기’가 오는 3월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룩스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들은 수면시간 중에 경험하게 되는 ‘꿈’의 현상과 유년 시절 앓았던 몽유병에서 모티브를 얻어 연출된 셀프포트레잇 이미지와 천장을 촬영한 것들이다.
윤아미 사진작가는 “몽유병 증상에서 경험했던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할 수 없는 상태 속에서 나를 투사할 수 있는 ‘비어있는 잠재적인 공간’, 즉 서로간의 작용이 멈추는 빈 공간이며, 한편으로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인 공간을 경험했고, 이를 사진으로 재현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무의식이 어떻게 현실에서 발현되고 재현 되는지, 더 정확히 말하면 온전한 의식도 무의식도 아닌 ‘꿈’과 그 직후의 ‘각성 단계’에 존재하는 ‘반의식 상태’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 윤아미_빌린 이야기 013, 014_pigment print_각 120 x 165 cm_2013
▲ 윤아미_빌린 이야기 01, 02_pigment print_각 120 x 165 cm_2013
▲ 윤아미_빌린 이야기 04, 07_pigment print_각 120 x 165 cm_2013
▲ 윤아미_빌린 이야기 05, 06_pigment print_각 120 x 165 cm_2013
▲ 윤아미_빌린 이야기 015, 016_pigment print_각 120 x 165 cm_2013
김성종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2-19 09:25:32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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