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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석 작가, ‘201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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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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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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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현재’ 작품으로 전문 사진작가 부문 건축 카테고리 최종 후보로 올라 -
‘201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www.worldphoto.org )’가 각 부문별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전문 사진작가 부문에 안성석 작가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안성석 작가는 ‘역사적 현재(Historic Present)’를 출품해 전문 사진작가부문의 건축 카테고리 결승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안성석 작가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한국의 역사적 건축물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장의 사진 속에 드라마틱하게 담았다’고 평가받았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사진 공모전이다. 보도사진, 예술사진, 상업사진 등 사진 분야별로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가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세계 166개국, 13만9천여 장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의 각 부문별 후보작은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부문, 19세 이하 청소년 부분으로 나뉜다. 이 중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부문, 19세 이하 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오는 3월18일에 발표된다. 전문 사진작가 부문 우승자인 ‘황금 아이리스상’과 각 부문별 우승자는 4월30일, 영국에서 열리는 갈라쇼에서 발표된다. 황금 아이리스상 수상자와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각각 2만5천 달러, 5천 달러와 함께 소니 디지털 영상 기기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201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부문별 최종 후보에 오른 모든 출품작은 오는 5월1일부터 18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서 전시된다.
소니코리아(주)의 한 관계자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 속에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문별 최종 후보에 한국의 사진작가가 이름을 올려 국내 사진 작가분들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된 것과 같이, 앞으로도 한국 작가들이 전세계의 수준 높은 작가들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안성석 작가가 전문 사진가부문 건축 카테고리 최종 결승 후보에 올랐다.
이효정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2-07 09:46:34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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