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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사진축제 포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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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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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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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사진가와 일반 사진애호가 구분해 국내외 사진 리뷰어들의 평가 받아 -
서울시가 국내 사진가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고자 ‘2011 서울사진축제’ 기간 중 포토 리뷰를 개최한다.
오는 11월2일 개막하는 2011 서울사진축제에서 서울시는 한국 사진의 국제적 위상을 증진시키고, 사진가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포트폴리오 공모에 이어 ‘포토 리뷰’를 새롭게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포토 리뷰의 심사단은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세계적인 사진평론가 ‘Vicki Goldberg'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리뷰어 1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11 서울사진축제의 포토 리뷰는 사진가뿐 아니라 일반 사진애호가들도 사진을 즐기고, 배우는 행사다. 사진가 분야는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3회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진가 1인당 5명의 리뷰어(해외 2명, 국내 3명)에게 각 15분씩 평가를 받게 된다.
또 일반 사진애호가 분야는 전문가에게 작품 평가를 받고 싶은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1인당 2명의 국내 리뷰어와 각 15분씩 총 30분 간 면담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사진가 10여명과 시민사진가 40여명 등 총 50여명의 우수작가를 선정하고, 10여명의 우수 작가는 2011 서울사진축제 기간 중 시립미술관 경희궁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포토 리뷰에 참가를 희망하는 프로 사진가는 오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일반 사진애호가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2011 서울사진축제 홈페이지(www.seoulphotofestival.com)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리뷰 참가 인원은 사진가 80명, 사진애호가 120명으로 제한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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