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7일부터 9월23일까지 덕원갤러리에서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과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 www.geonhi.com)이 지난 1년간 발굴해온 제2기 캐논장학생의 ‘박건희문화재단이 발굴하는 캐논장학생 2기 사진전’이 9월17일부터 9월23일까지 덕원갤러리에서 열린다.

제2기 캐논장학생 6명은 지난해 11월 전국의 사진학과 대학생 지원자 중 구본창, 박영미, 염중호, 이갑철 등 국내 사진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들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들은 지난 1월 발족식을 갖고, 9개월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로부터 캐논 DSLR 카메라 EOS 5D와 렌즈(EF 28~135㎜ f/3.5-5.6 IS USM)를 지원받았다. 또한 박건희문화재단은 구본창(총감독), 김윤호, 변순철, 박영미, 손영호, 신은경, 염중호, 이갑철, 최승훈, 박선민 등 국내 유명 사진작가를 초청해 장학생과 1:1 개인 튜터, 마스터 튜터, 이론 튜터, 디저털 튜터 등 전문 사진교육을 주선해 왔다.

캐논장학생 사업은 국내 업계 최초의 기업 제품을 통한 장학사업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사업 출범과 함께 사진학과 학생과 교수, 비전공자로 사진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캐논장학생 프로그램은 기업의 제품을 통한 장학지원과 문화재단의 사진 교육아카데미를 융합시킴으로써, 차세대 사진영상 전문가 양성이라는 장학사업 본래의 취지를 보다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17일 열린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박건희문화재단의 박영미 학예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이고, 발전을 한 계원조형예술대학 2학년의 신재홍 학생에게 5백만 원의 특별장학금과 상장이 지급됐다.

또한 오프닝에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강동환 대표는 “박건희문화재단이 발굴하는 캐논장학생 사진전은 제2기 캐논장학생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사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서로가 함께 보여주고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이들의 작품에서 우리는 원숙과 완성이라는 덕목보다는 열정과 노력, 잠재력이라는 덕목을 더욱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금번 사진전 및 제2기 캐논장학생 튜터링 프로그램의 총감독을 맡은 박건희문화재단의 구본창 이사장은 “전시회를 한다는 것은 완성된 결과를 보여주는 마무리가 아니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자신과의 대면과 평가의 기회입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자신의 작업에 대해 타인 앞에서 객관적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이 과연 최대의 노력을 했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지난 9월17일, 덕원갤러리에서 ‘박건희 문화재단이 발굴하는 캐논장학생 2기 사진전시회’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진은 행사진행을 맡은 박건희문화재단의 박영미 학예연구실장과 캐논장학생들


▲ 2기 캐논장학생 6인



▲ ‘박건희 문화재단이 발굴하는 캐논장학생 2기 사진전시회’오프닝 행사 중 DSLR 카메라 EOS 5D와 렌즈를 후원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강동환 대표(상)와 튜터링 프로그램의 총감독을 맡은 박건희문화재단의 구본창 이사장(하)



▲ 장학금 받은 계원조형예술대학 2학년의 신재홍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구본창 이사장의 모습(상)과 자신의 작품 앞에서 사진 설명을 하고 있는 신재홍 학생(하)


▲ 이번 전시회를 후원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강동환 대표, 박건희문화재단의 구본창 이사장, 학생들을 교육한 튜터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