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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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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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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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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16일까지 한강의 과거와 현재, 미래 담은 전문작가 작품과 ‘세빛섬 사진공모전’ 수상작 함께 전시 -
효성그룹(회장, 조석래 www.hyosung.co.kr )은 한강의 복합 수변 문화공간인 세빛섬 내 솔빛섬에서 오는 11월16일까지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앞으로 세빛섬을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강의 아픈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 준비와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양철모 사진작가는 “이번 사진전은 세빛섬의 공간적 실용성과 예술적 아름다움, 한강이 가진 역사성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라며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인 세빛섬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문화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에서는 한강의 발전사를 담은 기록사진전 50여 점과 강홍구, 양철모 등 전문 사진가들이 오늘날의 한강 모습을 촬영한 작품 2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세빛섬 사진공모전’ 수상작 20여 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강 기록사진전’에서는 지난 70~80년대 한강의 풍경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한강을 즐기는 모습 등 생생한 한강의 과거 모습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사진가들이 촬영한 작품에는 한강의 대교 연작 사진들과 한강변에서 여유롭고 낭만적인 일상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세빛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지난 9월29일부터 10월5일까지 열린 세빛섬 사진공모전에서 시민들이 직접 촬영하여 응모한 세빛섬 사진 7백여 점 중 우수작들을 모은 것이다. 세빛섬 사진 공모전은 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DSLR 부문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금상을 포함해 19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금상을 차지한 임윤석씨는“이번 세빛섬 사진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한강과 세빛섬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면서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세빛섬이 서울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빛섬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임윤석씨의 작품 (사진 제공 : 효성그룹)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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