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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키나2014, 지난 9월21일에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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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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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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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16일부터 21일까지, 세계 160개국의 약 18만5천 명이 전시장 방문 -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포토키나(photokina) 2014가 지난 9월21일에막을 내렸다. 포토키나 2014가 열리는 5일간 160개국의 약 18만5천 명이 전시장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키나 전시 주최측에 따르면, 전체 방문객 대비 전문가는 47.7%이었으며, 이 중 해외에서 참석한 방문객은 44.3%로 특히 미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의 방문객 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키나2014에는 51개국의 1천74개 사가 출품했으며, 독일 이외의 기타 국가에서의 참가율이 68%였으며, 신생업체는 총 1백80업체가 처음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토키나2014에 출품한 한국의 기업은 삼성전자, 오로라라이트뱅크, 디카팩, 포토클램, 코엑스 P&I 전시회 등 개별참가사와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한 업체로 총 20개사가 이번 포토키나 2014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격년제로 열리는 포토키나 전시회의 다음 개최 일정은 2016년 9월20일부터 25일까지 인 것으로 전시 주최측은 밝혔다.
한편, 포토키나 전시 주최측인 쾰른메쎄 카타리나 함마 (Katharina Hamma) 사장은 "시장 현황을 가장 잘 보여주기 위해 포토키나 전시회는 끊임없이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제품을 전시, 이미징업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토키나 2014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180개사가 처음으로 포토키나 전시회에 출품했는데, 대표적인 기업체는 Google, GoPro, RED Digital, Blackmagic, Lytro, Helipro, Panono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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