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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291, ‘희망의 정원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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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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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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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31일까지 여성 다큐멘터리 사진가 로렁스 게눙이 진행 -
공간291(www.space291.com )에서 8월5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출신의 여성 다큐멘터리 사진가 로렁스 게눙(Laurence Guenoun)의 ‘희망의 정원(O Jardim da Esperança) 프로젝트’를 연다.
‘희망의 정원 프로젝트’는 로렁스 게눙 사진가가 쓰레기 매립지인 브라질 자르딤 그라마초(Jardim Gramacho)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사는 아이들에게 사진을 알려주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그 지역의 현실과 미래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기록했다. 사진을 촬영한 아이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현실을 바꾸려는 의지와 희망을 키운다. 참가한 아이들은 Kauã, Jasmine, Jonathan, Evelyn, Lucas, Laila, Alexandre다.
로렁스 게눙 사진가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활동하는 여성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플랫폼매거진(Plateform Magazine) 편집장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8월9일, 16일,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종이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구가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메일(space0291@naver.com )로 신청하면 된다.
▲ 공간291에서는 8월5일부터 31일까지 로렁스 게눙의 ‘희망의 정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여성 다큐멘터리 사진가 로렁스 게눙)
▲ 희망의 정원 프로젝트에 전시된 사진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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