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제30대 이사장에 김병선 이사장 재선


▲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는 지난 1월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김병선 이사장은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제30대 이사장 재선에 성공했다.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이사장, 김병선 www.kppa.co.kr)는 지난 1월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0대 이사장 선거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 1부에선 감사패·우수모범지회 표창·공로패 등의 시상식이, 2부에서는 협회 의결과 이사장 선출 투표가 진행됐다.

먼저 1부 시상식에서 감사패는 현철수 사진작가/ 한국후지필름(주) 김영재 대표/ 세기판매(주) 이봉훈 대표/ 금광정밀 이철균 대표/ 신지상사 김우철 대표가, 우수모범지회 표창에는 인천광역시지회, 충청남도지회, 대전광역시지회, 전라남도지회, 대구광역시지회, 광주광역시지회, 경상남도지회가 각각 수상했다.

공로패는 협회 및 지회임원 김종학 기획이사 외 12명과 모범회원 41명에게 주어졌다. 또한 초대작가패는 김광수, 이승주 회원이, 추천작가패는 장해동 회원 외 11명이 차지했다. 행사 2부에서는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제30대 이사장 선거가 진행됐는데, 김병선 이사장이 이일식 후보를 누르고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제30대 이사장 재선에 성공했다.

김병선 당선자는 당선 수락연설을 통해 “우선 지난 25일의 선거기간 동안 열심히 선전한 이일식 후보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말씀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일생을 성심을 다해 협회를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또한 힘을 모아 발전 지향적인 협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저 역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협회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됩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터|뷰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제30대 김병선 이사장

“여러분들의 재신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협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1월28일, 재선된 김병선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제30대 이사장

■ 우선 이사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소감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못 다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남습니다. 지난 25일간의 선거기간동안 지인들의 좋은 말씀과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협회 회원들이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더욱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협회를 만들어 제 자신에게 떳떳한 이사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공약사항 가운데 빠른 시일 내에 꼭 이루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협회의 화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회원간의 화합과 안정이 협회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한 협회 회관을 새로 옮겼습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얻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 지난 2년간의 임기 중에 이룬 업적 중 만족스러운 성과는 무엇인지요. 아울러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 초선 출마때의 공약사항 가운데 ‘장학재단 기금을 출현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약사항으로 그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저는 이 약속을 지켰습니다. 또한 역대 이사장들이 실현하려 노력했던 협회 회관을 이전했습니다. 이번에 재선을 하여 이제 새로이 임기를 시작해야 하기에 보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말에 책임지는 이사장이 되어 협회 회원들과 협동하여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연정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