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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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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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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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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7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민청 B2 시민플라자에서 전시 -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제4회 너와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적장애인이 사진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행복한 순간을 기록한 사진을 모집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열려 총 18점이 선정됐으며, 그 중 대상은 이효재(자폐성장애2급)의 ‘거울 속의 아이들’이다.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전을 “지적장애인의 사진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따뜻하고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사진은 보이는 만큼 찍는다고 하는데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그들의 풍부한 감성과 기발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을 보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공모된 사진은 오는 10월7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민청 B2시민플라자에서 전시된다. 또한 10월7일 오후 2시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작과 참가작으로 제작된 2015 사진 달력이 배포될 예정이다.
▲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제4회 너와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번 ‘제4회 너와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효재 학생의 ‘거울 속의 아이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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