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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서정철,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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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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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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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21일까지 합천군청 앞 목은정 전통찻집에서 -
- 합천군 공무원 출신으로 내년 이탈리아 밀라노 노바밀라내제 박물관 전시작가 선정 -
경남 합천군청(군수, 하창환 www.hc.go.kr )은 보건직 공무원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서정철씨의 개인 전시회가 오는 12월21일까지 합천군청 앞 목은정 전통찻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합천 태생이기도 한 서정철 사진작가는 지난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동시에 수상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는 공무원미술 대전과 경남사진대전에서 동상과 입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에 출품한 ‘삼베짜는 할머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 일으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정철 사진작가는 내년 1월 이탈리아 밀라노 노바밀라네제 박물관에서 한국을 알리는 세계적인 전시회 전시작가로 선정되어 참여할 예정이다.
합천군청희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의 세계무대 첫 진출에 앞선 중요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지난 28년간 쌓인 내공으로 담은 합천의 사진이 한곳에 모여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한 폭의 수채화처럼, 한 폭의 유화처럼 다가올 그의 작품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보내진다.
▲ 서정철 사진작가가 내년 이탈리아 밀라노 노바밀라내제 박물관에서 전시하게 될 작품 ‘호수가 아름다운 가호마을’ (사진 제공 : 합천군청)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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