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그림, 글짓기 동상 이상 입상작 66점, 오는 9월9일부터 전시 -


▲ 사진공모전 대통령상 수상작 ‘무궁화 소녀’

독립기념관(관장, 김상웅 www.i815.or.kr)은 지난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개최된 ‘제16회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 사진공모전,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에 대해 오는 9월9일,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제16회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는 사진, 그림, 글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총 1천1백 여 명이 참가, 그 중 2백35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한상근(53세, 서울시 서초동)씨가 출품한 ‘무궁화 소녀’가 선정됐다.

한편, 수상작 중 동상 이상의 입상작, 66점은 오는 9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김치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