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10일,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http://festival.busan.kr)는 APEC 성공개최 기념 ‘제2회 부산불꽃축제’를 오는 11월10일,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세계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부산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불꽃과 특수조명, 경관조명, 레이저, 음악 등이 종합된 첨단 불꽃축제로 오는 11월10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펼쳐진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의 경축행사로 처음 개최돼, APEC회원국 대표들과 국내외 취재진을 비롯한 1백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가했으며, ‘광안리 밤하늘에 펼쳐진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축제’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2005 APEC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POST APEC 사업과 함께 2006 UNESCAP 교통장관회의의 경축행사로 열리는 것이다.


▲ 지난해 개최됐던 ‘제1회 부산불꽃축제’ 때의 모습.

김정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