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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손승현 사진전 ‘삶의 역사 - 나는 미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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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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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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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손승현 사진전 ‘삶의 역사 - 나는 미래다’ 개최
- 7월15일부터 8월16일까지 離散의 아픔과 치유 모색하는 디아스포라 특별 기획전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http://andongart.go.kr )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격동의 삶과 이국땅의 슬픔과 갈등, 한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보는 디아스포라(이산) 특별기획을 3부작으로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고 최근 밝혔다.
제1부는 손승현 사진전 ‘삶의 역사 - 나는 미래다’(7월15일~8월16일), 제2부는 해외 특별전 ‘디아스포라의 배’(8월25일~11월1일), 제3부는 특별공연 ‘아라이 에이치(新井英一,박영일) 내한공연’(8월25일)으로 디아스포라의 삶과 예술을 다양하게 조명한다.
7월15일부터 개최되는 특별기획 제1부 ‘삶의 역사 - 나는 미래다’ 전은 오랜 기간 한민족 이산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해 온 사진작가 손승현(한국예술원 교수)의 ‘삶의 역사 프로젝트’와 관련한 성과물과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작업해 온 결과물을 바탕으로 전시한다.
삶의 역사 프로젝트는 ‘함께 만들어가는 기억, 증언, 그리고 치유’를 주제로 귀환이주 한인(중국 조선족,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고려인, 재일동포, 재미동포 등)과 탈북 이주민, 그리고 남한 주민들 중 실향(월남 베트남 등)과 이념적 갈등을 경험한(민산인 학살 피해가족 등)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역사’를 함께 모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기록한 것이다.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7월15일부터 8월16일까지 손승현 사진전 ‘삶의 역사 - 나는 미래다’를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 포스터 (사진 제공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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