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의 국내 총판 (주)예스디지탈(대표, 김성순 www.corel.co.kr)은 지난 3월15일, 삼성동 코스모타워 3층 코스모아트홀에서 Mac과 Windows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코렐 페인터 X(Corel Painter X)'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 (주)예스디지탈은 지난 3월15일, 삼성동 코스모타워에서 Corel Painter X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3백여 명의 유저들이 참석해 신제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신제품에 관심 있는 유저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는 Corel Painter X의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기능에 대한 소개와 함께 페인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지옥(연상호 감독)' 상영 및 제작 과정 소개, 페인터 일러스트레이션의 활용 팁과 컬러링 기법 등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신제품에 대한 소개를 맡은 한국코렐교육센터 이보라 대리는 "Corel Painter X는 이전 버전에 비해 'Secure Saving and Auto-Backup', 'Divine Proportion(황금분할 도구)', 'Workspace Manager(작업공간 매니저)', '트레이닝 비디오 다운로드' 기능 등이 새롭게 강화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이번 신 버전에서는 "기존의 국내 패인터 유저들의 불편사항 중 하나였던 한글 텍스트 지원이 되지 않았던 문제가 개선돼 한글 2바이트 언어를 지원하며, 새 이름으로 저장 시 한글명의 파일 저장과 페인터작업 시 한글 텍스트 입력이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외에도 Corel Painter X는 어도비 포토샵 파일(psd)를 페인터에서 읽을 수 있도록 호환성이 강화됐으며 와콤 펜 태블릿 전 제품에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실행 속도가 최대 5배 빨라지고 각각의 작업 과정도 평균 40%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