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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스 김성경 대표 '스냅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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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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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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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스 프로’로 스튜디오 매출 확대 및 신규 수익 창출이 수월해지는 것을 경험해 보세요”
- 최근 ‘스냅스 프로’ 개발을 완료하고 사진 스튜디오 및 프리랜서 사진가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스냅스 김성경 대표를 만나 ‘스냅스 프로’ 솔루션의 특징과 향후 마케팅 방향에 대해 듣는다 -
㈜스냅스(대표, 김성경 www.snaps.kr )는 최근 사진 스튜디오 및 프리랜서 사진가들을 위한 사진 상품 편집 및 주문 소프트웨어 ‘스냅스 프로’를 개발,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또한 오는 9월23일(화)에는 ‘스냅스 프로’로 매출 극대화 전략 및 신규로 매출 올리는 마케팅 기법을 전하는 사업 설명회도 계획하고 있어 프로 사진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본보에선 ㈜스냅스 김성경 대표를 만나 사진 상품 편집 및 주문 제작 솔루션 ‘스냅스 프로’의 특징과 이용방법 및 사진 스튜디오 매출 극대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주)스냅스 김성경 대표
최근 개발을 완료한 ‘스냅스 프로’의 특징과 개발 동기를 소개해 달라.
“우리 회사에는 지난 10여 년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앨범·액자·포토북 등의 사진 상품을 온라인 주문 생산 및 공급 해왔다. 일부 스튜디오 고객들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냅스에서 ‘스튜디오 상품도 제작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빈번하게 했다. ‘이참에 프로 사진가 대상의 편집 및 주문 제작 솔루션도 개발해 프로 사진가들이 다양한 사진 상품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해드리자’는 생각에서 솔루션 개발을 시작한 것이다.
‘스냅스 프로’ 개발 기간은 1년 정도 걸렸고, 사진 스튜디오나 프리랜서 사진가들이 저마다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사진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소프트웨어이다.
오는 9월23일에 본격적으로 ‘스냅스 프로’를 공개하고 가능한 많은 프로 사진가들이 ‘스냅스 프로’를 이용해 다양한 스냅스의 사진 관련 상품을 사용해보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스냅스 프로’ 사업설명회에서 관련 내용을 들어보고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 틀림없이 사진스튜디오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될 것이다.”
‘스냅스 프로’가 사진 스튜디오나 프리랜서 사진가를 위한 사진 상품 편집 및 주문 제작 솔루션이라 했다. 그럼 일반인들이 스냅스 사이트에 들어와서 위장 주문하는 것은 어떻게 가려낼 것인가?
‘스냅스 프로’는 영업사진가를 위한 사진 상품 편집 및 주문 솔루션이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이나 사진 분야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가령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프리랜서 사진가들은 자신이 활동하는 작품이나 소득 자료를 증빙서류로 제출하고 확인을 받으면 된다. 영업사진가들에게 제공하는 상품 구성과 가격이 일반 소비자 것과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런 것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여줘서는 안 되기 때문에 증빙자료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금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적극 적으로 협조해줬으면 한다.”
오는 9월23일 ‘스냅스 프로’ 사업설명회참석자들에게 ‘스냅스 프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사실 처음에는 ‘일정 금액을 받을까?’에 대해 고민했다. 하지만 사진시장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무료로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
사실, 국내에서 제작되고 판매되는 사진 스튜디오 상품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품의 다양성 면에선 큰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다양한 사진 상품을 사고 싶어도 스튜디오에서 상품을 볼 수가 없어 돈을 못 쓰는 것이다.
시스템이 잘되어 있으면 효율이 오르듯이 일단, 사진 편집 주문 솔루션이 사용하기 편리하면 사진스튜디오에서는 분명히 이 솔루션을 사용해 다양한 사진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팔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유럽 최대의 디지털 프린팅 회사 CeWe Color(ww.cewe.eu ) 역시 무료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현재 웨딩을 비롯해 가족, 취미, 전문사진, 여행 등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북을 비롯해 사진 관련 상품을 공급해 연간 매출이 몇 조 단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하면 CeWe Color처럼 못할 게 없다고 본다. 인터넷 강국에다 유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진정으로 사진 스튜디오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통하고 이에 대응을 한다면,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 못 하리란 법도 없다고 생각한다.”
▲ ㈜스냅스에서 공급하고 있는 다양한 사진 상품
일반 소비자들이 스냅스에서 만들어가는 사진 상품과 프로용 상품이 정말 차이가 크게 날지 궁금하다.
“그동안 일반 소비자들이 스냅스 사이트에서 경험하지 못한 상품을 제시해야 사진 스튜디오에서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기에 상품 구성면에서 차별화를 기했다. 예를 들어,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들은 돌잔치를 위해 사진 스튜디오에서 아기 사진을 촬영한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앨범, 액자 정도다. 스냅스 사이트에는 돌잔치 패키지로 롤 블라인드, 액자, 초대장 등 다양한 상품을 함께 만들어 팔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군을 구성해놓았다. 이를 사진 스튜디오에서는 이용만 하면 된다. 또한 ‘스냅스 프로’를 이용하면 기존 스냅스 사이트와 다른 형태로 운영되기에 일반 소비자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간 상품이 스냅스에서 제작해간 것임을 알 길이 없다. 모든 사진 상품에 각 스튜디오의 상호와 로고를 넣을 수 있게 했고 각 스튜디오의 특성을 살펴 제품을 주문할 수 있게 솔루션을 구성해 놓았다.”
사진 스튜디오에서 ‘스냅스 프로’를 이용해 사진 상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서비스할 경우, 얻는 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스냅스의 사진 상품 구성은 스튜디오 고객들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제품으로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확신한다. 기존에 스튜디오에서 판매하던 것과 다른 사진 상품을 스냅스에서 제작해가 판매한 스튜디오로부터 ‘소비자 반응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이제 사진 스튜디오에서도 증명사진이나 앨범, 액자와 같은 단순 사진 상품의 판매를 넘어 다양하고 새로운 포토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사진 스튜디오를 수시로 들락거리게 해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간 국내에는 사진 스튜디오를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도구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스냅스 프로’와 같은 도구가 제공되면 사진 스튜디오 시장은 스스로 진화할 것으로 본다. 물론, 사진시장이 진화하는 게 단시간 내에는 힘들겠지만, 스냅스에선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프로 대상 1:1 대응, 빠른 응대, 지역별 콘퍼런스 등을 통해 프로사진가들이 ‘스냅스 프로’를 잘 사용해 가능한 빨리 흡족할 만한 매출을 올리고, 또한 신규 수요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사진 스튜디오에서 매출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한 조언 부탁한다.
“요즘 고객은 현명하고 수준이 높다.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에게 현재 취급하고 있는 사진 상품을 모두 공개하고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 입소문도 나서 영업하기가 훨씬 쉽다. 이는 소비자들이 SNS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에 자연 홍보가 되는 것이기에,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 구성과 친절함으로 고객 응대만 잘 해도 가능한 일이다. 다시 말해 이제 사진 스튜디오에서는 고객에게 액자, 앨범, 사진만을 판매할 것이 아니라,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이 가미된 사진 상품을 공급해줘야 불경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오는 9월23일에 ‘스냅스 프로’ 첫 런칭 행사 및 사업 설명회에 꼭 참석했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오는 9월23일, 스냅스 사업설명회에선 ‘스냅스 프로’로 부가가치를 올리는 방법과 사업 확장 방안을 무료로 소개할 예정이니 현재, 사진 스튜디오 운영자나 앞으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또는 프리랜서 사진가와 미니랩 현상소 운영자 등 모두가 참여 대상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니 많이 오셔서 듣고 스넵스 B2B회원이 되시길 바란다. 그러면 분명히 올 하반기 대박 나는 스튜디오가 될 것이다.”
사진스튜디오를 비롯한 프로 대상 중단기 운영 계획은?
“아직 사진 관련 사업은 성장세라고 생각한다. ‘포토북’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기에 이를 잘 알리기만 하면 계속 성장할 사업 분야다.
따라서 우리 회사에서는 사진 스튜디오 및 프리랜서 사진가들과 함께 국내 사진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사진 스튜디오 중 ‘스냅스 프로’ B2B 회원을 약 5백 군데 확보하고, 내년에는 2천 개 회원 확보를 목표로 뛸 것이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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