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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 space291, 배준현 작가 ‘어느 날_One day’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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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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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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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5일까지 열리는 올 상반기 신인작가 선정 지원전 -
사진갤러리, space291(www.space291.com )에서는 배준현 사진작가의 개인전 ‘어느 날_One day’를 오는 4월5일까지 개최한다.
배준현 사진작가는 공간291이 2014년 10월부터 11월에 걸친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15 상반기 공간291 신인작가’ 2명(배준현, 양혜령 작가) 중 한 명이다.
전시 장소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space291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열리며, 협동조합사진공방에서 주최하고 비핸즈와 그린액자에서 후원한다.
전시 작품은 종이매체의 이미지로부터 일부를 오려내어 작가가 설정한 가상의 사건 안에 재배치시켜 조작된 이미지를 만들어냄으로써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중이 어떻게 통제되고 소외되는지를 보여준다.
배준현 사진작가는 “나는 작품 속에서 가상의 권력자로 등장하여 실재하지 않는 사건들을 만들어 낸다. 가상의 사건에 실재성을 부여하기 위해 사진이 갖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진을 해체하고 재조합하여 가상의 실재적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갤러리, space291에서는 오는 4월5일까지 배준현 사진작가의 ‘어느 날_One day’ 展을 연다. 사진은 배준현 사진작가의 전시 작품 중 ‘burned car_mixed media, 33×21×2cm, 2014 ’(상), ‘explosion_mixed media, 33×24×2cm, 2014’(하) (사진 제공 : 공간291)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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