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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기슬기 개인전, ‘Enfolded Order’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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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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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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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26일까지 서울 space k에서 -
근원적 질서에 대한 탐구 작업을 다룬 사진작가 기슬기의 개인전 ‘Enfolded Order’가 오는 3월26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space k( www.spacek.co.kr )에서 열린다.
기슬기 사진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 상명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학교의 슬레이드 미술대학원 파인 아트 미디어과를 졸업했다. 2013년 국내에서 첫 번째 개인전 ‘낯선 구석(Unfamiliar Corner)’을 개최했으며, 독일 뷔델스도르프 ‘Nord Art 2013 International Exhibition’ 등 다수의 국내외 그룹전에 참여했다.
기슬기 사진작가는 모호하고 낯선 공간 안에서 숨바꼭질 하듯이 움직이고 있는 여성의 신체 중 일부분만을 촬영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단순한 평면의 틀 안에서 평면과 공간, 허상과 실상, 낯섦과 친숙함, 전체와 일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느껴봄 직한 ‘꺼리’를 던져 준다.
▲ 기슬기 사진작가의 개인전 ‘Enfolded Order’ 展이 오는 3월26일까지 서울 space k에서열린다. 사진은 전시장 풍경(상), 전시작품( Boundary / 혼합매체_100×75×60cm_2014)(하) (사진 제공 : space k)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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