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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출하량 지속적인 성장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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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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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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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C 연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출하량이 2013년 대비 16.2% 성장하며 5억1천만대 규모 -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www.idc.com )에서는 ‘최근 연구조사를 통해 지난해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합산한 시장) 출하량이 2013년 대비 16.2% 성장하며 5억1천만대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IT 및 통신,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문의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으로 1964년 설립이후 지난 51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강화,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1백10여개 국가에 1천1백명 이상의 시장 분석 전문가를 두고 있는 곳이다.
IDC 연구조사에 따르면, 제품별 출하량은 PC가 전년대비 5.5% 감소한 6천1백2만대, 태블릿은 7.5% 성장한 2천7백86만대, 스마트폰은 20.9% 성장한 4억2천만대로 나타났다.
IDC는 2015년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SCD)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5억4천만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태이다.
IDC China의 닉 무(Nick Mu)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제품들은 급속한 통합을 겪었다며 낮은 등급의 도시(lower tier cities)로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제품 보급이 확산되고 판매 채널이 변화하는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 시장에 영향력을 미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닉 무(Nick Mu)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성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전체 시장 및 도시, 각 티어(tier)의 도시별로, 그리고 제품/채널별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면서, 공급업체가 이러한 시장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리고 이를 결정하는 주요 트렌드는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합산한 시장
▲ IDC에서는 지난해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합산한 시장) 출하량이 2013년 대비 16.2% 성장하며 5억1천만대 규모에 이른 것으로 집계했고, 올해는 출하량이 5억4천만대 규모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제공: 한국IDC)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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