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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록 사진작가, ‘See the Unseen’展 전시 오프닝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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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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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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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12일 오후 6시, BMW PHOTO SPACE MINI 부산전시장에서 -
BMW PHOTO SPACE는 BMW mini 공식딜러 동성모터스와 고은문화재단, 고은 사진 미술관과 함께 이정록의 사진전, ‘See the Unseen’展을 개최하고 2월12일 오후 6시에 오프닝 리셉션을 BMW PHOTO SPACE MINI 부산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MW PHPTO SPACE 개관전으로 1월23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열리는 이정록 사진작가의 ‘See the Unseen’展에선 풍경을 향한 시선과 풍경을 바라보는 관점이 응집된 생명나무와 decoding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개관전 ‘See the Unseen’ 에서는 풍경 위에 이정록 사진작가가 상상으로 써내려간 원형의 메시지를 통해 풍경의 함의를 짚어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풍경을 언어로 해독해 그 본질을 읽어내고 풍경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이정록 사진작가의 행위는 인식 이전의 근원을 찾고자 한 초기작업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 이정록 사진작가는 자신이 만들어낸 암시적 풍경을 통해 자연에 풍경을 돌려주는 법,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법, 그리고 자연과 소통하고 공명하는 법을 제시한다.
BMW PHOTO SPACE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와 존재의 근원을 형상화한 기호로써의 생명나무와 그 근원을 마음속에 그려지는 언어로 형상화 한 decoding space를 통해 이정록 사진작가가 풍경에게 말을 건네고 소통하는 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이정록 사진작가의 사진전, ‘See the Unseen’ 전시 오프닝 리셉션이 오는 2월12일 오후 6시, BMW PHOTO SPACE MINI 부산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정록 사진작가의 ‘See the Unseen’ 전시 작품 (사진 제공 : 고은사진미술관 )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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