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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마르’ 개봉 기념展 ‘팔레스타인 빛 그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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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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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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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5일부터 25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에서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의 삶 기록 -
팔레스타인의 비극을 다룬 영화 ‘오마르’의 개봉을 기념하는 사진전 ‘팔레스타인 빛 그림 전시회’가 오는 2월5일부터 25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www.cineplex.or.kr )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영화 ‘오마르’(감독, 하니 아부 아사드)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지프떼끄, theque.jiff.or.kr )에서 2월5일 개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With University’ 사업의 하나로 팔레스타인 헤브론에 코리아-팔레스타인 청소년센터와 초등학교를 건립 후 순천향대학교(팔레스타인 헤브론 사후관리 사업팀)에서 약 1년간 거주하며 팔레스타인 청소년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의 만남을 기록한 사진전이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한 관계자는 “개봉영화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오마르’ 줄거리>
팔레스타인 제빵사 ‘오마르’는 여자친구 ‘나디아’를 만나기 위해 총알이 빗발치는 장벽을 수시로 넘나든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타렉’, ‘암자드’와 이스라엘 군부대를 습격하는 일에 가담하기로 한 ‘오마르’. 하지만 이스라엘 비밀경찰에게 잡힌다. 그는 협박과 강요에 의해 이중첩자가 되는 조건으로 풀려나게 된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벌이는 ‘오마르’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정, 사랑 그리고 평범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중첩자의 덫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다시 장벽 앞에 선 ‘오마르’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비밀과 거짓말에 부딪치게 되는데...
▲ 영화, ‘오마르’ 개봉 기념展 ‘팔레스타인 빛 그림 전시회’가 2월5일부터 25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은 ‘팔레스타인 빛 그림 전시회’ 포스터 (사진 제공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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