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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낙조 명소 ‘아미산전망대’에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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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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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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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한 잔의 여유 만끽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있어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우정종 http://nakdong.busan.go.kr )는 부산을 찾아오는 타 지역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낙동강 하구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아미산전망대 야외 데크와 건물 옥상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낙동강하구의 모래톱인 도요등, 백합등, 맹금머리등, 신자도, 장자도, 대마등, 진우등에 대한 설명판도 함께 설치해 전망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하구 모래톱들의 이름 유래와 생성연도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의 대표적인 전망대 중 하나인 아미산전망대는 모래섬, 철새, 낙조 등 천혜의 낙동강하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뷰 포인트이다. 또한 계절마다 새로운 낙동강 하구 사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가까이는 가덕도와 멀리는 거제도까지 조망 가능한 곳이다.
아미산전망대는 전망대뿐 아니라 전시•안내시설, 조경시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낙조를 즐기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김형국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와 더불어 낙동강 하구 생태와 자연환경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낙동강 하구를 생태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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