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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대구사진비엔날레, ‘소(笑)소(笑)한 행복사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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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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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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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행복한 사진 찍어주는 프로젝트로 황인모 작가가 촬영 진행 -
(사)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재하 www.daeguphoto.com )가 2014대구사진비엔날레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사진을 찍어주는 ‘만인笑-소笑한 행복사진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시민참여 행사는 전문 사진작가가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 및 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의 웃는 모습을 찍고 참여자에게 비엔날레 할인권을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촬영된 사진들은 비엔날레 기간(9월12일-10월19일) 동안 동아쇼핑 외벽 및 대구시내 일원에 ‘대구야 웃자’라는 이름의 대형현수막으로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해맑게 웃는 시민의 전시된 사진을 봄으로써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작은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만들자는 기획의도로 준비되었다. 지난 7월19일 시범 운영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뿐만 아니라 인형 탈을 쓰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업준비생, 여행 중인 외국인 등 다양한 참여자 1백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다.
‘만인笑-소笑한 행복사진관’ 프로젝트는 총 6회(▲8월12일(화) 오후 4시~8시 ▲8월16일(토) 오전 9시~오후6시 ▲8월19일(화) 오후 4시~8시 ▲8월23일(토) 오전 9시~오후4시 ▲8월26일(화) 오후 4시~8시 ▲8월28일(목) 오후 4시~8시)의 일정으로 총 1천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추후 거리 곳곳에 많은 시민의 웃는 사진이 걸릴 수 있다면, 대구시 전체가 비엔날레의 장소로써 장관을 이룰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인笑-소笑한 행복사진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현장에는 사진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여러 학교의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황인모 사진작가가 촬영을 진행하는데,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듯 조명 및 배경 스크린 등 전문장비가 갖춰진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남은 일정 중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일정과 장소는 2014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www.daeguphot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4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오는 9월12일~10월19일 동안 ‘Photographic Narrative’를 주제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봉산분화회관 등 대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만인소-소소한 행복사진관’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 2014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 안내
참고)) 입장시간 : 오전 10:00 ~ 오후 7:00 / 관람시간 : 오전 10:00 ~ 오후 8:00
(※폐막일 - 입장시간 : 오전 10:00 ~ 오후 4:00 / 관람시간 : 오전 10:00 ~ 오후 5:00)
▲ 2014대구사진비엔날레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사진을 찍어주는 ‘만인笑-소笑한 행복사진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7월19일 시범 운영 때 친구뿐만 아니라 인형 탈을 쓰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업 준비생, 여행 중인 외국인 등이 촬영에 참가한 모습. (사진 제공 : (사)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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