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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9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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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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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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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일반부문 대상 신은주 씨, 학생부 최우수상 진선여중 임예원 학생 수상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www.seoul.go.kr )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 환경수도 서울’을 주제로 전국 대상으로 개최한 ‘제19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의 4개 부문별 총 74개의 수상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2015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클레이(ICLEI :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환경총회의 서울 유치를 기념하고자 하는 의미와 친환경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이 2단계로 넘어가면서 ‘에너지 자립·나눔·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사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UCC 총 4개 부문에서 494개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동참 의지와 서울의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시민을 응원하는 국제사회 모습을 담은 작품 등 대상 4편을 포함해 총 74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 일반 부문에서는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의 모습인 ‘노을 속 자전거’를 담아낸 시민 신은주(55세) 씨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부에서는 서울 진선여자중학교 임예원 학생이 양재천의 태양광 해바라기의 모습을 담은 ‘양재천 거리에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오는 8월12일까지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 )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 )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대한 이의사항은 2133-353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시상식은 에너지의 날인 오는 8월22일에 서울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수상작품 전시는 서울시청,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에서 열린다.
서울시 환경정책과 강필영 과장은 “이번 환경작품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통해 친환경 도시 서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와 위트, 작품성을 고루 갖춘 수상작품들을 서울시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는 대표 콘텐츠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제19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서 사진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은주의 ‘작 노을 속 자전거’(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 ‘제19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사진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진선여자중학교 임예원 학생의 ‘양재천 거리에서’(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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