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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마에스트라 웨딩스튜디오, 사진촬영 재능기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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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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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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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담동에 위치한 오브라마에스트라 웨딩스튜디오(대표, 정한택)가 지난 7월21일부터 23일까지 직원 워크숍을 위해 방문한 전라남도 보성군의 경로당과 초등학교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 알려져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브라마에스트라 스튜디오 정한택 대표를 비롯해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회천초등학교와 회천서초등학교에서 70여명 학생들에게 반별 사진을 찍어 주었으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회령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오브라마에스트라 웨딩스튜디오 정한택 대표는 “평소 마음에는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회천면사무소와 보성군에서 짧은 시간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큰 기쁨을 안고 돌아가 앞으로 더 정열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을 찍은 한 어르신은 “평소 영정사진을 찍어두면 오래 산다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찍으러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쁘게 사진을 찍어주고 액자까지 만들어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오브라마에스트라 스튜디오 직원들은 보성군을 방문해 회천초등학교와 회천서초등학교에서 70여명의 학생들에게 반별 사진을 찍어주고 아울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회령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오브라마에스트라 스튜디오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습(사진 제공 : 보성군청)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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