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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내 아기사진 전문 스튜디오와 협약 맺고 아기사진 무료 촬영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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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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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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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작가가 찍은 사진 4장 포토박스로 받을 수 있어 -
“출생신고 시 아기사진 무료이용권 받아가세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www.gwanak.go.kr )는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기사진 전문 스튜디오와 손잡고 ‘아기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기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는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소 지역에서 다문화가정 및 조손 가정의 가족사진을 찍어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가토스 베이비 스튜디오(대표 김지일, http://agatos.co.kr/ )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관악구는 주민이 구청 민원여권과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무료 촬영권과 출산·양육 지원사업, 다둥이 행복카드 등에 대한 안내책자와 함께 제공한다.
아기사진 무료 촬영권은 출생 후 6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원활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아가토스 스튜디오 홈페이지나 전화(02-888-131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촬영권을 사용하게 되면 전문사진작가가 찍은 사진 4장을 포토박스 형태로 전달받게 되며 부모가 원할 경우에는 원본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준다.
출생신고 시 촬영권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관악구청 가정복지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촬영권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관악구 신생아 출생 수는 4천2백여 명으로 전국 출산율에 비해 적지만, 앞으로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라며 “무료사진 촬영권이 태어난 아기와 그 가족을 축하하는 뜻 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사진 촬영권과 출산, 양육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가정복지과(전화: 02-879-6131)로 문의하면 된다.
▲ 관악구는 관내 아기사진 전문 스튜디오인 ‘아가토스 베이비 스튜디오’와 손잡고 ‘아기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아가토스 베이비 스튜디오)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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