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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GSB 사업부, “디지털 프린팅 출력량 108% 성장, 전 세계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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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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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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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19일, 인디고, 디자인젯, 사이텍스 관련 영업 성과와 시장 전략 공개 -
지난 7월19일, 한국HP(대표, 스티브 길 www.hp.co.kr) 그래픽 솔루션 비즈니스(이하, GSB) 사업부가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통한 국내 디지털 프린팅 출력량이 연간 100% 이상 성장하는 등 사업 시작 이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HP의 GSB 사업부는 포토를 위시한 상업용 출력 시장과 디자인 및 사인 시장, 산업용 시장을 타깃으로 HP 인디고 프레스, 사이텍스, 디자인젯 장비를 공급하며, 국내 그래픽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HP GSB 사업부는 회계연도 기준 2008년 대비, 지난해 디지털 프레스로 출력한 디지털 프린팅 수가 108% 가량 성장해 전 세계 HP 장비 도입 국가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HP GSB 사업 중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는 신규 수요 급증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200%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국HP GSB 사업부는 설명했다.
현재,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는 상업용 인쇄 시장에 포토북을 위시한 사진 인화상품과 매뉴얼, 마케팅 브로셔 등의 POD(Print on Demand) 서비스와 함께 소량 다품종 인쇄로 출판계의 재고 문제를 해결한 BOD(Book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변 데이터 활용이 간편한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는 라벨 및 포장 프린팅에 이르는 산업용 시장까지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어 국내 인쇄시장의 90% 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한편, HP GSB 사업부는 사이텍스를 통해 버스나 지하철 등의 실내외 대형 광고시장도 공략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엔 지하철, 백화점 등의 실내 대형 광고물 출력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2004년 대비 35% 이상 성장했다.
또한 전문 상업용 프린팅 시장을 겨냥한 HP 디자인젯은 건축, 대형 도면, 그래픽, GIS(지리정보시스템) 등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사업 영역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HP는 국내 디자인젯 시장에서 63.2%(2009년 4분기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2008년 같은 기간 대비 12.1% 성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HP IPG GSB 사업부 김병수 이사는 “그래픽 부문에서 유일하게 시장이 원하는 모든 솔루션을 갖춘 HP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출력 서비스 업체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HP는 오는 9월8일부터 9월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KIPES(국제인쇄산업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7.2개 부스로 참가해 각 부문별로 세팅된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10KIPES에는 DM 및 트랜스프로모 시장을 겨냥한 고효율의 ‘HP 인디고 W7200’과 최근 급부상 중인 라벨 및 패키징 시장 대상의 ‘HP 인디고 WS6000’ 그리고, POD 서비스 부문을 타깃으로 한 보급형 ‘HP 인디고 3550’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또 전 세계 인디고 유저들의 커뮤니티인 Discoop이 오는 9월7일과 9월8일 한국에 내한해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상업 및 산업인쇄, 비즈니스와 마케팅, 프로덕트 등 네 가지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고, 제3회 아태지역 디지털 프린트 어워드를 개최해 상업인쇄 11개 카테고리, 산업인쇄 9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상품을 선정한다.
▲ 한국HP가 지난 7월19일, 여의도 한국HP 본사에서 사진 및 인쇄 부문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GSB 사업부의 그간 성과와 하반기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 HP GSB를 총괄하는 김병수 이사가 인디고, 디자인젯, 사이텍스 장비를 통한 국내외 GSB 부문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 한국HP 윤선영 차장이 오는 9월 예정된 KIPES와 DISCOOP 아시아에서 한국HP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장비 전시와 교육 및 행사 개요를 소개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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