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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기획, 영유아교육기관 대상 협력사 모집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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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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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현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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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교육 관련 물품 유통하는 공동 브랜드 형성에 초점 -
이레기획(대표, 이상원 www.이레기획.kr)이 지난 6월28일, 서울 용산 KTX 별실에서 영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협력사 모집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원과 베이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30여 명의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참가한 사업 설명회는 지난해 시도별 보육시설에 대한 통계와 보육시설 인원수별 현황, 각 지역별 유치원 수 등을 공개해 사업 영역에 대한 분포도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레기획이 발표한 시도별 보육시설(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31일을 기준으로 전국에 걸쳐 3만5천5백50개이며, 이중 서울이 5천6백84개 소, 경기 1만4백65개 소, 부산 1천6백55개 소다. 또 전국 유치원 수는 총 8천3백73개로, 서울 8백73개를 비롯해 부산 3백79개, 인천 3백70개, 경기 1천9백12개, 충북 3백47개, 전남 5백82개, 경남 6백89개, 제주 1백10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지난해까지 0~5세까지 전체 아동 수는 2백69만1천4백97명으로 집계됐다.
금번 사업 설명회는 대기업의 시장 진출로 인해 개인영업에 한계를 인지하고 개인이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영업적인 부분을 공동으로 진행해 보고자 기획됐다. 사업 설명회를 통해 이레기획은 영유아교육기관에 사진을 기초로 한 영유아 관련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레기획의 이상원 대표가 제시하는 유치원 영업은 ▲ 적은 비용으로 시작 ▲ 전국을 겨냥한 시장성 ▲ 다양한 상품군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 합리적 영업의 3단계로 ▲ 최소의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 가장 효과적이어야 한다 ▲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이뤄져야 한다를 제시하고, 아울러 보편적인 영업방법으로 발로 뛰는 영업, 원장님 소개를 통한 영업, 포털 사이트 및 공중파 광고, DM 발송, 원장들이 주로 보는 월간지에 광고, 전시회 참관 광고 등을 예로 들었다.
따라서 이레기획은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공동 과제를 스튜디오가 힘을 합쳐 광고와 마케팅을 공유해 공동 브랜드를 형성함으로써 소비자 확보는 물론 거래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체인점과 본사, 지사의 관계처럼 가입비가 들지 않는 협력관계에서 진행해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스튜디오들이 각 지역권내에서 독보적인 영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레기획이 지향하는 목표이다.
이레기획의 이상원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오는 2013년까지 최소 2천 개의 유치원을 확보해 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물건을 유통해 전국 유치원 관련 업체에서 10위 권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싸이월드와 같은 유아커뮤니티를 만들어 상품 판매에서 더 나아가 유치원 문화를 형성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레기획은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 현재 참관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중지능평가를 소개했다. 이레기획과 공동으로 지문적성검사를 진행하는 (주)다중지능교육평가원의 박성훈 대표는 “오랜 시간동안 연구되어 온 피문(지문)학은 인간의 뇌와 연결되어 있다. 태속에서 13~19주 경에 형성되어 평생 변하지 않는 지문은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서도 불변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성질, 기질, 재능, 학습 예민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진로 설정, 학습방법, 잠재능력 개발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레기획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튜디오에서 단순 영업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캐릭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레기획은 오는 8월 초, 제2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8 년 전, 인천에서 브리엘을 시작으로 지난 2004년, 이레기획을 별도 설립해 현재 영유아교육기관과 거래하고 있는 이레기획은 압축앨범 제작기 및 제본기, 은염 인화기, 인쇄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치원에서 요구하는 사진 촬영, 디자인, 출력, 제본을 직접 처리하고 있다.
▲ 이레기획은 지난 6월28일 서울 용산 KTX 별실에서 ‘영유아교육기관 대상 공동 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사 모집 계획을 밝혔다.
▲ 이레기획의 이상원 대표가 사업 설명회에 참가한 30여 명의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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