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18배 줌의 P80, 곡선형 디자인의 S52, 무선 LAN 기능의 S52c -

광학기기 전문기업,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지난 4월10일부터 4월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8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P&I2008)에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COOLPIX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초소형 COOLPIX P80은 광학 18배 줌 렌즈를 탑재해 광각 27㎜부터 초망원 486㎜까지(35㎜ 필름 환산 시) 촬영이 가능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이며, 고감도 ISO64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스포츠 연사 모드에서는 초당 13장까지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해 고성능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1,010만 화소에 니콘의 독자적인 화상 처리 엔진 EXPEED(엑스피드)와 6.858㎝(2.7인치)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COOLPIX S52와 S52c는 고기능을 자랑하는 COOLPIX S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디자인과 조작성을 고려해 곡선형으로 설계됐다. 900만 화소에 광학 3배 줌 렌즈와 7.62㎝(3.0인치)의 광시야각 액정 모니터를 사용해 고감도 ISO3200까지 지원하며, 손 떨림 방지기능을 갖췄다.

특히, COOLPIX S52c는 무선 LAN(Wi-Fi) 기능을 내장해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촬영한 사진을 니콘의 화상 저장 공유 사이트 ‘마이픽쳐타운(http://my Picturetown.com)’으로 전송할 수 있어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을 PC로 옮기는 불편을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은 메일을 통해 화상 송신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문자 입력 기능 역시 강화됐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구치 노리아키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COOLPIX 신제품은 니콘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고성능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다”라며, “신제품 3종은 콤팩트 제품에 대한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P80, S52는 오는 4월25일, S52c는 오는 5월16일, 발매될 예정이다.


▲ P&I2008에서 (주)니콘이미징코리아가 출시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3종 중 광학 18배 줌을 자랑하는 ‘COOLPIX P80’

김치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