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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전자액자 ‘포토스킨스’, 2008년 CES 최고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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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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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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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진 공유 및 구동이 자유로워 -
CES의 주관사인 미국가전협회(CEA)는 지난 11월13일, 엠트레이스 테크놀로지(www.emtrace.com)의 위젯 기반 휴대용 전자액자, ‘포토스킨스’를 '2008년 CES 최고 혁신상(2008 Best of Innovations Design and Engineering Award)'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엠트레이스 테크놀로지의 휴대용 전자액자, ‘포토스킨스’
2007년 CES에서 위젯 스테이션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엠트레이스는 올해 또다시 최고 혁신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업체로 선정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어 쉽게 휴대할 수 있는 포토스킨스는 13㎜의 얇은 두께에 블랙광택패널과 알루미늄 패널로 이루어진 세련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또한, USB로 연결된 PC를 통해 Flickr, Webshots, Picasa와 같은 사진 공유 사이트로부터 최근에 올린 사진들을 자동으로 다운받아 볼 수 있는 포토위젯과 이를 구동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위젯플랫폼이 탑재돼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사진을 즐길 수 있는 2.5˝ 고화질 TFT LCD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또한, 포토스킨스는 위젯플랫폼을 이용, 네트워크에 연결 시 포토위젯 이외에도 뉴스, 날씨 등의 여러 가지 위젯을 구동하도록 함으로써, 크래들에 꽂아 책상 위에 놓고 사용자들이 필요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젯플레이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포토스킨스의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며, 엠트레이스는 포토스킨스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2008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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