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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휴대폰용 800만 화소 CMOS 카메라모듈 세계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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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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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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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소형 크기에 기계식 셔터와 자동초점 기능 갖춰 -
휴대폰으로도 800만 화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www.sem.samsung.co.kr)는 지난 11월14일, 최근 휴대폰으로 800만 화소(픽셀)까지 촬영할 수 있는 CMOS 카메라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기가 개발한 800만 화소 CMOS 카메라모듈(하)과 기존 3백만 화소 카메라모듈(상)
삼성전기가 개발한 8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은 CMOS 센서를 이용, 10.5×11.5×9.4㎜의 초소형 크기에 기계식 셔터와 자동초점(AF)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이는 기존 300만 화소 카메라모듈과 유사한 크기로, 기존 휴대폰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화소 기능을 살릴 수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에 개발한 800만 화소 카메라모듈에 기계식 셔터를 탑재, 화질은 높이면서 처리속도는 빠르게 만들었고, 역광 보정, 적목 제거, 얼굴 인식, 손 떨림 보정 등 일반 디지털카메라에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 시켰다고 설명했다.
8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이 장착된 휴대폰으로는 최대 3,264×2,444 픽셀로 촬영, 300dpi의 고해상도로 인화 시 27.64×20.73㎝로 출력할 수 있다.
삼성전기 OS사업부장 안기훈 전무는 “삼성전기의 8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은 고화소임에도 불구하고 3백만 화소 대 카메라모듈과 크기가 비슷한 초소형을 실현, 휴대폰 외형을 유지할 수 있어 하이엔드 휴대폰의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800만 화소 AF 카메라모듈은 국내외 유수의 휴대폰 제조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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