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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주),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6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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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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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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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패키지 제작, 12월부터 판매 예정 -
토털 이미징 솔루션기업 한국후지필름(주)(대표, 유창호 www.fujifilm.co.kr)는 지난 11월26일, 즉석카메라 브랜드인 ‘인스탁스’가 올해만 13만대 판매, 총 누적판매량 6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후지필름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55i'
일반 신용카드 크기에서부터 넓은 와이드 크기의 필름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는 ‘인스탁스(instax)’는 올해에만 총 13만대 이상이 팔려, 1백1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1999년 국내에 소개된 이래, 9년 만에 61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에 소개된 첫 해, 연간 9천2백대의 판매량에 비하면 1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젊은 층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는 오렌지, 블루 등의 컬러풀한 색상과 디자인을 채택하고, i플래시(인텔리전스 플래시)와 접사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였으며, 또한 인스탁스 미니에 사용되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미니 사이즈 필름은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 후지필름은 이번 인스탁스 60만대 돌파를 기념, 특별 패키지를 제작해 1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주) 마케팅부의 최성종 이사는 “즉석카메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진이라는 점과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서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와는 차별화되는 이미징 분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면서, “후지필름만의 사진기술이 녹아 있는 인스탁스는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신세대의 톡톡 튀는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향후 즉석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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