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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트센터 보다, 진행형의 캔버스 2부 ‘포트레이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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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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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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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8일부터, 양평 갤러리 와에서 -
사진아트센터 보다와 갤러리 와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진행형의 캔버스 2부 포트레이트’가 2월8일부터 양평 갤러리 와에서 열린다.
사진아트센터 보다(www.bodaphoto.com)와 갤러리 와(www.gallerywa.co.kr)의 공동기획전 ‘진행형의 캔버스’는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는 젊은 작가들의 감수성과 시각으로 본 자연과 인간이라는 테마를 소재로 한 사진전으로, 미술 영역이 모호해진 현재, 화폭(캔버스)의 끊임없는 진화과정을 디지털 매체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보여주는 다양한 시도의 담론화와 이를 통해 현시점에서 사진의 정의를 재정립하고 또한 앞으로 진화할 사진의 의미를 모색해 보는 전시이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양평 갤러리 와(031-771-5454) 5개 전시관에서 열리며, 미디어 매체의 발전과 함께 보여 지는 새로운 풍경, 작가가 직접 개입 재구성해내는 풍경,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풍경 등의 테마를 통해 풍경을 이해하는 작가들의 적극적인 시도를 보여준 1부 ‘진행형의 캔버스 Landscape’(1/11~2/6)에 이어 2월8일부터는 ‘진행형의 캔버스 2부 - Portrait’가 열린다.
▲ 사진아트센터 보다와 갤러리 와가 공동 기획한 ‘진행형의 캔버스’ 2부 ‘Portrait’가 2월8일부터 갤러리 와 5개 전시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오상택 사진가의 작품
진행형의 캔버스 2부는 실험적 사고를 통한 인물 탐구를 보여주는 오상택, 박현두, 이일우, 배찬효, 손준호 작가가 참여하며, 현대 미술에서 초상이 보여 지는 ‘시간과 함께 계속 진화하는 현대인에 대한 담론’, ‘Context, 즉 주변과 호흡하는 인물의 정체성’ 그리고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디자인하는 인물’의 모습을 표현한다.
사진전 관련 문의는 사진아트센터 보다(윤영희: 02-3474-0013, 내선 20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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