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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사진아트센터 보다, ‘예술가의 Sensibility’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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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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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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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현지, 최사라, 전정은 등 9명의 작가 참여 -
패션기업 쌈지가 사진아트센터 보다(대표, 김수혁 www.bodaphoto.com)와 공동으로 오는 3월29일부터 5월11일까지 갤러리 쌈지에서 ‘예술가의 Sensibility’展을 개최한다.
금번 전시에서 서로 다른 9명의 작가들은 그들 안에 품고 있는 다양한 감성을 사진 매체를 이용한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가의 Sensibility’展의 참여 작가는 심현지, 최사라, 전정은, 김혜진, 김태원, 정희승, 장아로미, 조재만, 손준호 등 총 9명이다.
9명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은 개인이 지닌 경험적인 환상과 현실 속에서 재발견되고 구성되는 인식의 변화와 대상의 재해석이다. 따라서 참여 작가들에게 ‘Sensibility’는 창작활동을 위한 개인의 감성영역을 작품의 적극적인 매개물로 사용하는 미술적 코드와 동시대를 읽고 참여하는 문화적 코드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들의 개인적인 환상과 현실 세계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예술가의 Sensibility’展 가운데 조재만 작가의 ‘bit landscape'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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