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한국후지필름(주),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1분기 5만 대 판매
|
08-04-16 14:01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 전용 필름 판매량, 전년 대비 234% 급증 -
토털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후지필름(주)(대표, 유창호 www.fujifilm.co.kr)가 국내 공급하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Instax)'의 판매율이 전년 대비 145% 이상 성장하며, 지난 1분기 동안 5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인스탁스 전용 필름의 수요도 가파르게 상승해 지난해 1분기 판매량이 약 30만 장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약 234% 증가한 71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 1999년, 국내 런칭된 후지필름의 인스탁스는 지난 2007년, 연간 판매량이 13만 대를 돌파한 것에 이어 출시 10주년을 맞는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67만 대를 기록 중이다. 특히, 누적대수 중 40% 이상이 최근 2년간 판매된 것으로, 매년 하반기에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인스탁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엔 카드 사이즈의 인스탁스 미니와 일반 필름 사이즈의 인스탁스 와이드가 출시됐으며, 이 중 ‘인스탁스 미니’는 전용 필름 크기가 지갑 속에 들어갈 만큼 작아 휴대성이 높고 디즈니, 키티 등의 인기 캐릭터를 차용한 독특한 필름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즉석카메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오픈마켓에선 인스탁스 전용 케이스와 앨범, 튜닝 상품 등 주변 액세서리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주) 마케팅팀 최성종 이사는 “후지필름과 함께 즉석카메라 시장을 양분해 온 ‘폴라로이드’가 사업을 포기한 상황에서 ‘인스탁스’의 성장세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인스탁스를 통해 사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후지필름(주)가 국내 공급하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가 1분기 동안 5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기대비 14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콤팩트한 필름 사이즈와 인기 캐릭터를 차용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인스탁스 미니’
김치헌 기자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