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 라인업 완성해 DSLR 카메라 시장 공략 본격화 선언 -

소니코리아(주)(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 고유의 기술로 개발한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탑재해 극상의 해상력으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고, 성능이 두 배 강화된 ‘듀얼 비욘즈(Dual Bionz) 이미지 엔진’ 탑재로 1초당 5컷 연사가 가능한 플래그십 모델 ‘알파900’을 전격 출시한다고 지난 9월18일 밝혔다. 알파900의 출시는 소니의 DSLR 카메라 브랜드 알파가 지난 2006년 알파100을 시작으로 DSLR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로써 소니는 보급기(알파200/350/300), 중급기(알파700)에 이어 알파900을 출시함으로써 알파  라인업을 완성해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DSLR 카메라 시장의 메인 플레이어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알파900은 소니가 단독 개발한 세계 최고의 2,460만 화소의 35㎜ 풀 프레임 ‘엑스모어 CMOS 센서’와 ‘듀얼 비욘즈 이미지 엔진’을 장착해 압도적인 해상력, 최상의 화질, 그리고 빠른 이미지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바디 내장형 손 떨림 보정 기능 ‘스테디샷 인사이드(Steadyshot INSIDE)’와 펜타프리즘을 통한 시야율 100%, 광학율 0.74배의 가장 밝은 뷰파인더로 더 강력해진 성능이 돋보이는 알파900은 풀 프레임에 맞춰 새로 개발된 19포인트의 AF 센서 기능, 노출 및 DRO(D-Range Optimizer), 화이트 밸런스 등 다양한 설정값을 미리 시뮬레이션 하여 촬영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프리뷰(Intelligent Preview)기능’ 등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소니코리아(주)는 알파900 출시와 함께 신제품 DSLR 카메라용 칼자이스 렌즈(모델명: SAL1635Z)와 G렌즈(모델명: SAL70400G) 등 총 2종의 알파 마운트 교환렌즈도 선보였다.

한편 소니코리아(주)는 이번 알파900 출시를 기념해  9월19일부터 9월23일까지 5일간 구본창, 이갑철 등 국내 정상급 사진가 6명과 함께 ‘나의 눈에 도전하라!’라는 제목으로 인사동 갤러리 ‘is(이즈)’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니는 알파900으로 찍은 작품을 1m 대형 인화해 전시하는 한편, 이번 전시회 참여 사진가의 특강 및 신제품 알파900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소니코리아(주) 윤여을 대표는 “알파900은 혁신적인 소니 고유의 기술로 개발된 알파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알파900의 출시를 통해 DSLR 카메라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알파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후속제품 및 렌즈 출시와 알파 아카데미와 같은 차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DSLR 카메라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900의 바디 가격은 3백49만 원으로, 9월19일부터 10월9일까지 소니스타일 온라인(www.sonystyle.co.kr) 및 직영매장, 그리고 주요 알파 전문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오는 10월10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예약 판매기간 동안 알파900 구매 후 소니 고객 지원 사이트(http://scs.sony.co.kr)에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며, 이와 함께 고급 알파 캠퍼스 가방 패키지 및 알파900 전용 세로그립 패키지도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알파 공식 웹사이트(http://alpha.sony.co.kr)를 참고하면 된다.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알파 신제품 35㎜ Full-Frame 플래그쉽 모델 ‘알파900’(사진)은 소니가 지난 2006년 ‘알파100’을 출시하며 DSLR 카메라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2년 만에 내놓은 알파 플래그십 모델로, 소니만의 새롭고 혁신적인 원천 기술로 무장한 제품이다.



▲ 소니 알파900 발표회장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소니코리아(주) 윤여을 대표 및 신제품 발표회장 전경


▲ 소니 DSLR 카메라, 알파의 TV CF모델 소지섭이 새로 출시된 알파의 플래그십 모델 알파900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지환 사진가는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사진을 통해 본 알파900’이란 주제로 카메라 사용 후기를 발표하였다.


▲ 신제품 발표회장에서는 직접 시연을 통해 ‘알파900’의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신제품 발표회장은 ‘알파900’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공간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