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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련 IT 기업들,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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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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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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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엡손(주), 소니코리아,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등이 유소년 지원 활동에 참여 -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IT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유소년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들어 기업들이 유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은 ‘사회 공헌 활동이 단순히 기업의 이미지를 위한 것이 아닌 미래 인재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IT 기업들은 장학금 지원이나 문화 체험 활동 지원 및 제품 기부 등을 하며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한국엡손(주) 역시 ‘한국엡손청소년육성재단’을 설립하고 1999년부터 청소년 국내외 교류지원이나 청소년 단체사업 지원 등의 청소년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2014년 1월에는 서울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어 총 13억1천만원을 서울장학재단에 기탁했으며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4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총 4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국엡손(주)와 서울장학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5년 상반기에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생’ 선발 공고를 내고 총 110명의 장학생을 후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니코리아(주)는 지난 12월15일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1백명을 초청해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진행했다.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소니코리아가 2012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사진, 과학, 환경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소니코리아(주)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니코리아 에코 스쿨’을 개했으며 2012년부터 시작된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에는 현재까지 280여명의 유소년이 참여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지난 12월 초, 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프린터 기부 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총 1백대의 프린터를 기부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가정 및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공부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기부한 프린터는 공부방 어린이들의 다양한 방과 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엡손, 소니코리아,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등의 IT 기업들이 유소년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엡손 글로벌 리더 장학생들이 봉사활동 후 촬영한 기념사진(사진 제공: 한국엡손(주))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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