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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신제품 카메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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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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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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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A2, XQ2, XQ2 모델의 카메라 3종으로 이전 모델 대비 한층 향상돼-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r )는 2015년의 첫 신제품 카메라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175도 틸트 LCD와 눈 검출 AF(오토포커스)를 탑재해 셀프카메라(이하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X-A2 ▲작고 가벼운 바디로 뛰어난 화질과 성능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Q2 ▲아웃도어 카메라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XP시리즈의 최신작 파인픽스 XP80 등 카메라 3종이다.
후지필름은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한층 향상된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사용자 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X시리즈 중 처음으로 175도 틸트 LCD를 채택해 고화질의 셀카 촬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CD를 175도까지 올리면 새롭게 탑재된 눈 검출 AF 모드로 전환되어 피사체의 눈에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며 접사(매크로) 촬영 시 유용한 자동 매크로 AF와 다양한 영역의 초점을 선택할 수 있는 멀티 AF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1630만 화소 대형 APS-C 센서와 독자적인 EXR Processor II 프로세서로 뛰어난 해상도를 구현하며 필름회사로서 80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색재현력으로 피부의 따뜻한 색조를 비롯해 눈에 보이는 장면들을 그대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셔터 타임랙 0.05초, 촬영 간격 0.4초, 기동 시간 0.5초로 조작속도도 빠르다. 트윈 커맨드 다이얼을 제공해 엄지손가락만으로도 조리개, 셔터 스피드 및 노출 값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일반 감도 범위는 ISO200~ISO6400이며, 확장 감도는 ISO12800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새로운 ‘클래식크롬 모드’를 포함한 6종의 필름시뮬레이션모드와 아트필터, 다중노출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며, 스마트폰 포토프린터인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1'과의 호환으로 프린터로 이미지를 직접 전송해 즉석사진도 인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촬영 환경에 따라 광량을 자동 조절하는 내장 수퍼 i 플래시, 풀HD 동영상(30fps), 와이파이(Wi-Fi) 기능 등도 갖췄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3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X-A2와 함께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한 XC렌즈 2종도 새롭게 개발됐다. 표준 줌렌즈 XC16-50mmF3.5-5.6 OIS II는 최소 작동 거리가 15cm로 동급 기종 대비 가장 짧아 클로즈업 촬영에 이상적이다.
망원 줌 렌즈 XC50-230mm F4.5-6.7 OIS II는 기존 모델(3.0스톱)보다 향상된 약 3.5스톱의 광학 이미지 손떨림 보정 기능이 내장되어 흔들림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환산 초점거리는 76mm부터 350mm까지 광범위한 촬영범위를 지원하며 전체 초점거리에서 고급 광학성능을 제공해 먼 거리의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2015년의 첫 신제품 카메라로 X-A2, XQ2, XQ2 모델의 카메라 3종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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