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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라이트뱅크, 오리온 포토 플래시 ‘2009우수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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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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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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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계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운 형태의 조형미와 최신 가전 트렌드 접목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
방송 및 스튜디오용 LED 조명을 상용화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오로라라이트뱅크(대표, 고영국 www.alb.co.kr)가 사진업계에서 유일하게 ‘오리온 플래시’를 출품해 2009우수디자인(Good Design 이하, GD)에 선정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GD는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심사해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2009GD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오로라라이트뱅크의 오리온 포토 플래시는 전문성과 기능에 특화된 스튜디오 장비의 인식을 탈피해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사진 조명이다. 특히, 기존 제품의 딱딱하고 기능 위주의 외관에서 벗어나 사출 성형을 통해 자유로운 조형미를 구현하고, 최신 가전 트렌드를 접목시켜서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을 디자인한 이수향, 백순현 디자이너는 “레드톤의 컬러는 블랙의 부수 기자재와 전체적인 조형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상 제품은 이동과 조작이 편리하도록 손잡이를 채용해 디자인에서 중요한 캐릭터 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후면의 조명 조작부는 그 기능을 단순화해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리온 포토 플래시는 최대 출력량에 따라 오리온200(200Ws)과 오리온400(400Ws)으로 구분되며, 불연성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다. 또 정전기와 과충전, 과열 방지 회로를 적용해 장시간 촬영에도 안정된 기능을 제공한다.
▲ 200우수디자인에서 사진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오로라라이트뱅크의 ‘오리온 포토 플래시’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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