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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3월, 사진인들에게 유익한 박람회 전국 각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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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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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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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성수기 앞둔 웨딩 및 베이비 관련 박람회 비롯해 사진 관련 예술전, 선물•판촉물, 사진기자재전 등 다채로운 전시 가득 -
봄철 성수기를 앞둔 웨딩 및 베이비 업계가 2~3월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전국의 주요 전시장에선 오는 2월과 3월, 두 달간 웨딩 촬영 상품을 비롯한 혼수용품을 총 망라해 전시하는 웨딩박람회와 임신, 출산, 육아 등 각종 베이비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임신•출산 및 육아용품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2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선 (주)유아림이 주관하는 ‘제12회 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www.momnbabyexpo.co.kr )’가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아기용품 외에도 다채로운 영유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 업체가 마련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전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박람회 ‘제21회 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전(www.befe.co.kr )’이 오는 3월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주)베페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베이비 업계의 빅 이벤트답게 160개 사가 참가하고, 관람객도 25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에서도 볼거리 풍성한 유아용품전이 올 봄에 열릴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구미 소재의 구미코전시장에선 ‘2012 구미 임신출산 육아박람회(www.gumibaby.co.kr )’가 개최된다. 또 대전컨벤션센터에선 오는 3월15일부터 18일까지 ‘제7회 대전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www.momnbabyfair.com )가 열린다.
한편, 국내 웨딩 산업이 집중된 서울에선 오는 2월11일과 12일 양일간 제28회 SBS웨딩페어(63시티)와 제51회 서울웨딩페어(섬유센터) 등 전통 있는 두 개의 웨딩 박람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 제63회 W웨딩박람회(2/11~12, 호림아트센터) ▲ 2012 웨딩페어(2/19,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 전관) ▲ 웨딩애비뉴 결혼박람회(2/18~19,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 아이니 웨딩&혼수 박람회(2/18~19, 센트럴시티호텔) ▲ 2012 서울국제웨딩박람회(2/11~12, AW센터) ▲ 청담웨딩박람회(2/10~12, 웨딩U고객센터)가 2월 한 달간 개최될 예정이다.
의류 및 패션이 발달한 대구에서도 매년 봄 시즌을 겨냥한 웨딩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오는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MMC만경관에서 ‘2012 대구웨딩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에서도 오는 2월18일부터 19일까지 수영구 부산MBC 특별행사장에서 ‘제5회 부산MBC 웨딩페어’가 개최된다.
웨딩 및 베이비 산업 이외에도 사진인들은 선물용품이나 사진 예술 부문 관련 박람회에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2월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선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이자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2012 화랑미술제(www.seoulartfair.net )’가 열린다. (사)한국화랑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등 예술 전 분야의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한다.
또 코엑스는 2월23일부터 26일까지 ‘제22회 서울국제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www.sipremium.com )’을 개최한다. 사진을 활용한 리테일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포토북, 캘린더 등 사진 상품이 각종 판촉물이나 선물,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에서도 사진을 이용한 참신하고 획기적인 신상품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3월27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선 한 달 뒤에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의 전초전 격인 ‘2012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와 2012 봄사진촬영대회’가 프로사진가 및 사진애호가들을 초대한다. 카메라, 프린터, 소프트웨어, 조명, 스튜디오 용품 등 다양한 사진기자재를 전시할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사진 주제의 세미나를 비롯해 라틴댄스를 촬영하게 될 봄사진촬영대회가 부대행사로 열려 보다 폭넓은 관람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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