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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콘이미징코리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4'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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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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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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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 포맷의 11연사, XQD메모리 카드, ISO 12,800 지원이 특징 -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 )가 지난 1월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FX 포맷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4' 를 발표했다.
몇 해 동안 무성한 소문으로만 떠돌았던 니콘 D4는 약 11연사로 빨라진 속도, XQD메모리 카드, ISO 100부터 ISO 12,800, 동영상 촬영의 업그레이드 버전 등이 눈에 뛴다. 니콘 FX 포맷 CMOS 센서를 장착하고 16,2메가 픽셀을 지닌 대형 이미지 센서를 지니고 있다. 특히, ISO 50부터 고감도 ISO 204,800까지 증감이 가능해 고감도 저노이즈 화질을 얻을 수 있다. 릴리즈 타임랙은 약 0.042초, 기동시간은 약 0.12초를 지녀 빠른 속도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51개의 포커스 포인트와 ‘어드밴스드 멀티 캠 3500FX 오토 포커스AF센서 모듈’을 탑재해 -2EV 저휘도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오토 포커스(AF), 자동 노출, 자동 화이트밸런스 등을 더욱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씬(Scene) 인식 시스템’과 9,100 픽셀의 RGB센서를 통해 색상과 휘도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새로운 화상 처리 시스템 EXPEED 3가 탑재되어 선명한 색상, 색수차 방지, 고속화상처리가 가능하다. 메모리 카드는 새롭게 발표된 고속 메모리 카드 XQD를 채택해 데이터 전송이 빨라졌다. 시야율은 약 100%다. 기존 플래그십 카메라에 사용된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고 있어 방적, 방진 기능이 높다.
동영상에서는 초당 30프레임, 풀HD촬영을 최대 29분59초 동안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외부 스테레오 마이크와 헤드폰 출력 단자를 지원하며, 고감도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는 ISO 204,800에서도 촬영이 가능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별도로 판매되는 무선 트랜스미터 WT-5를 장착하면 아이폰이나 PC에서 화상 촬영과 관람, 동영상 촬영 등을 원격제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표된 단초점 망원 렌즈 AF-S NIKKOR 85㎜ f/1.8G는 초음파 모터(SWM, Silent Wave Motor)를 내장해 니콘 DX 포맷의 보급형 DSLR 카메라에서도 AF촬영이 가능하며, 무게는 약 350g이다.
니콘 D4는 오는 2월16일에 그리고 AF-S NIKKOR 85㎜ f/1.8G 렌즈는 3월22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1월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FX 포맷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4' 를 발표했다.
 
▲ 니콘이 새롭게 출시한 D4 카메라(좌)와 AF-S NIKKOR 85㎜ f/1.8G 렌즈(우)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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