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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벚나무의 시간표’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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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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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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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까지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
김인숙 사진가의 7번째 개인전 ‘벚나무의 시간표’전시가 10월20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 )가 운영하는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창2,3동 지역주민과 1백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이 만든 결과물과 김인숙 사진가가 작업한 학교를 토대로 한 작업이 전시된다. 재일교포 3세인 김 작가는 2003년 코니카 포트프레미오(Konica FOTO PREMIO)에서 신인작가상을 획득한 후 본격적인 작업 활동에 나섰다. 김인숙 사진가의 이번 사진전에는 일본에서의 차별과 한국에서의 편견 속에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담고 있다.
한편, 김인숙 사진가는 2013동강국제사진제 젊은 작가전 ‘청춘 콜렉션’에 참가한 바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김병묵 과장은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이 작품을 관람하는 것에서 나아가 작품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진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인숙 사진가의 ‘벚나무의 시간표’전시가 10월20일까지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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