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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 F시리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Df 체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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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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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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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 F시리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Df 체험 세미나’ 개최
- 지난 11월20일과 21일 이틀 간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에서 열려 -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 )가 지난 11월5일 FX 포맷을 장착한 DSLR 카메라, 니콘 ‘Df’를 발표했다. ‘D시리즈’를 뜻하는 ‘D’에 ‘Fusion’을 의미하는 ‘f’가 결합된 ‘Df’는 니콘 최상위 기종인 ‘D4’와 동등한 화질을 갖췄으면서도 과거 니콘 F시리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외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클래식 Nikkor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Df’는 Non-Ai 타입 렌즈 장착이 가능해 추억이 깃든 니콘 렌즈들을 최신 디지털 바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11월20일과 21일 이틀 간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에서 ‘니콘 Df 체험 세미나’를 개최하고 니콘 ‘Df’에 대한 설명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1월20일, 서울 지역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는 니콘 공인숍인 (주)디지털청풍(대표, 김창진 www.digitalcp.co.kr ), (주)디지털해성(대표, 한문선 www.nikondigital.co.kr ), 및 (주)디지게이트(대표, 정재욱 www.digigate.co.kr )에서 열렸다. 또한 이날 ‘니콘 Df 체험 세미나’는 사진작가 및 사진 관련 강사들의 니콘 ‘Df’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이 직접 ‘Df’를 만지고 찍어보며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지역 니콘 공인숍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에는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본보에선 지난 11월20일, 서울지역 니콘 공인 숍인 (주)디지털청풍, (주)디지털해성 및 (주)디지게이트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 현장을 생생히 취재해 제품 특장점과 참석자들의 반응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 니콘 ‘Df’
▲ 지난 11월20일, 서울 지역 니콘 공인숍 (주)디지털청풍, (주)디지털해성, (주)디지게이트(사진 좌로부터)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세미나 현장 모습
▲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사진 우측)는 지난 11월20일, 서울지역 니콘 공인숍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에 일일이 들러, 행사에 참석한 사진애호가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품을 전달했다.
니콘 공인숍 (주)디지털청풍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
- 지난 11월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려 -
서울지역 첫 번째 ‘니콘 Df 체험 세미나’가 용산 아이파크몰 4층에 위치한 (주)디지털청풍 매장에서 (주)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와 사전 신청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20일 오후 3시에 열렸다. 세미나에 앞서 (주)디지털청풍 김창진 대표는 “디지털카메라가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며 급격히 진화하는 사이에 많은 사진애호가는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조리개 링, ISO 감도 다이얼을 돌리던 향수를 그리워한다. 최근 발표된 니콘 ‘Df’가 이런 기대감에 부응하는 것 같다. ‘Df’ 체험 세미나를 통해 FX포맷 사진을 복고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주현 사진작가는 니콘 ‘Df’의 특징을 “D4와 동일한 사진 퀄리티, 퓨전디자인과 최경량 바디, Non-Ai 타입의 렌즈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Df’는 니콘 플래그십 DSLR 카메라와 동등한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엔진 EXPEED3를 탑재해 최고의 촬영 성능을 실현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주현 사진작가는 “니콘의 예전 기술과 현재 기술을 접목시킨 카메라가 바로 ‘Df’ 이다. 동시에 ‘Non-Ai 렌즈’도 사용할 수 있어 장롱 속에서 잠들어 있던 뛰어난 성능의 과거 니콘의 Nikkor 렌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며 신제품 ‘Df’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애호가들은 신제품, ‘Df’를 들고 직접 촬영과 조작을 해보며 강의 중간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또한 한 참석자는 “니콘 ‘Df’ 가 ‘D4’와 동등한 화질을 갖춘 뛰어난 성능의 제품인 점이 놀랍다”면서 “오래전 니콘 F시리즈 카메라를 사용하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Df’ 체험 소감을 전했다.
▲ 지난 11월20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에 위치한 니콘 공인숍 (주)디지털청풍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 전경
▲ 니콘 공인숍, (주)디지털청풍 김창진 대표가 ‘니콘 Df 체험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Df 체험 세미나를 통해 FX포맷 사진을 복고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터뷰 / 김주현 사진작가
“‘니콘 Df는 사진작가인 나도 구매하고 싶은 카메라입니다”
▲ (주)디지털청풍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 강의를 맡은 김주현 사진작가
= 니콘 공인숍, (주)디지털청풍에서 이번 니콘 ‘Df 체험 세미나’를 진행한 소감은 어떤가?
“니콘 신제품이 발표된 만큼 아무래도 니콘 카메라 매니아들이 세미나에 많이 참석, 신제품에 대한 열기가 대단한 것 같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단순히 사진을 취미로 한다기보단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니콘의 신제품 소식에 늘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핵심을 찌르는 질문도 있었다.”
= 오늘 체험 세미나에 앞서 직접 니콘 ‘Df’를 사용해봤을텐데, 사진작가가 보는 니콘 ‘Df’는 어떤 카메라인가?
“앞서 세미나 중에도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지만, 니콘 신제품 ‘Df’는 이미 니콘 카메라를 갖고있는 나도 갖고 싶은 기종이다. 성능에서 다른 DSLR 카메라에 견줘 뒤질 것이 없는데다 아날로그 감성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예전 필름카메라 작업을 했던 사람들에겐 필름카메라의 손맛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도 같다.”
= 오늘 니콘 ‘Df 체험 세미나’를 통해 니콘 유저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우선, 니콘 ‘Df’의 성능을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다. ‘Df’의 메커니즘 적인 부분과 ‘Df’의 강점인 Non-Ai 렌즈 사용이 가능한 부분, 그리고 디자인적인 요소도 뛰어난 것 같다.”
니콘 공인숍 (주)디지털 해성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
- 지난 11월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려 -
(주)디지털해성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에는 풍경, 인물, 접사, 스냅사진 등을 주로촬영하는 30여 명의 사진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이날 (주)디지털해성에서 열린 ‘Df 체험 세미나’는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정수환 대리가 총 2시간동안 'Df'의 기능적인 측면부터 카메라 촬영의 유용한 설정법, 그리고 니콘 NX2에서 활용할 편집방법을 소개하고 아울러 ‘Df’ 카메라와 올드 렌즈의 조합으로 촬영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정수환 대리는 “Df 카메라가 발표된 이후 강조된 부분이 아날로그 스타일의 외관이다. 하지만 단순히 외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카메라가 아니라 고성능을 지니고 있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Df’는 상위 기종인 ‘D4’와 같은 센서, 감도 등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해 낼 수 있는 카메라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신제품 ‘Df’를 직접 촬영해보고 무게를 느껴보는 등 각자의 방법을 통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체험행사에서 (주)디지털해성의 한문선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 회사가 용산 전자랜드 신관 1층으로 이전, 오픈행사를 겸해 진행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조명과 흰색 호리존(horizon)을 설치했다. 이 공간은 소비자들이 체험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회사 이전 이벤트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니 구매 전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난 11월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주)디지털해성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에는 30여 명의 니콘 유저들이 참여해 ‘Df’ 세미나를 듣고 제품 체험 시간을 가졌다.
▲ (주)디지털해성의 한문선 대표(사진 우측)가 이번 ‘Df 체험 세미나’에 참석한 한 사진애호가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인터뷰 /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파트 박건영 대리
“이번 ‘Df 체험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의 니콘대리점과 공인숍을 통해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주)디지털해성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 참가자들이 ‘Df’ 카메라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모습
= (주)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는 신제품이 출시되면 ‘니콘 디지털 라이브 쇼’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각 니콘숍에서 체험 세미나로 진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니콘 디지털 라이브 쇼는 서울이란 공간에서 진행하는 지역적 한계로 지방에 거주하는 사용자들은 참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방 거주 사진애호가들에게까지도 니콘 ‘Df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 니콘 공인숍 및 대리점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쇼와 더불어 이런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 니콘의 공인숍을 비롯해 각 대리점에서 행사, 세미나 등을 (주)니콘이미징코리아 본사와 함께 한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이번처럼 전국의 니콘 공인숍 및 대리점과 함께하는 행사를 앞으로도 자주 만들 생각인가?
“지난 ‘E800’ 발매 때부터 각 니콘 공인숍 및 대리점에서는 자체적으로 강좌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주)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이번처럼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Df’ 카메라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이런 체험 세미나를 전국의 니콘 공인숍 및 대리점들을 통해 진행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생각이다.”
=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강의가 있다면?
“니콘은 많은 렌즈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렌즈에 대한 활용방법 등을 담은 렌즈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니콘 공인숍,(주)디지털해성에는 별도의 스튜디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세미나도 진행할 전망이다.”
니콘 공인숍 (주)디지게이트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
- 지난 11월20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열려 -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니콘 공인샵, (주)디지게이트는 지난 11월20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인근 투썸플레이스에서 사전 신청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니콘 Df 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디지게이트의 정재욱 대표는 “지난 ‘D610’ 체험 세미나 때는 15명 가량 참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 ‘Df 체험 세미나’에는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줘 고맙다. 오늘 ‘Df 체험 세미나’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니콘을 더 사랑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주)디지게이트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 강의는 니콘 포토스쿨의 한형기 강사가 맡았다. 한형기 강사는 실제 본인이 ‘Df’ 카메라를 들고 서울 곳곳에서 촬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신제품 ‘Df’의 뛰어난 성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한형기 강사는 ‘Df’로 각 샘플사진을 촬영할 당시 상황과 색감, 설정한 감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참석자들이 ‘Df’가 ‘D4’와 동등한 화질을 지녔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도왔다. 아울러 한형기 강사는 “Df에 구형 니콘 렌즈를 장착할 수 있어 직접 조리개 링을 돌리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덤이다”라며 ‘Df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형기 강사는 “많은 니콘 카메라 매니아분들이 45㎜ F2.8 팬케이크 렌즈를 기억할 것이다. ‘Df’가 Non-Ai 렌즈를 지원함에 따라 장롱 속에 잠들어 있던 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Df’의 Non-Ai 렌즈 지원을 강조했다.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열린 (주)디지게이트의 ‘Df 체험 세미나’에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Df’를 체험하며 다른 참석자들과 니콘 카메라 및 Ai 타입, Non-Ai 타입 렌즈에 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Df’의 큰 특징인 Non-Ai 타입 렌즈 장착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신제품 ‘Df’에 대한 관심과 사진에 대한 열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 지난 11월20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니콘 공인숍 (주)디지게이트에서는 근처 투썸플레이스에서 ‘니콘 Df 체험 세미나’를 열었다.
▲ (주)디지게이트의 정재욱 대표(사진)는 ‘Df 체험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오늘 Df 체험 세미나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니콘을 더 사랑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인터뷰 /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파트 안동균
“추후에도 이런 체험 세미나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 ‘Df’에 대한 니콘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가?
“체험 세미나를 진행한 느낌은 ‘반응이 좋다’는 것이다. 니콘에서 신제품이 발매됐고 많은 고객들이 기대했던 제품인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 게다가 ‘Df’는 단지 성능만을 높인 제품이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에서 과거 아날로그의 감성을 활용한 제품이라 고객들의 기대감이 특히 높은 것 같다.”
= 니콘 ‘Df’가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된다. 체험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이 어떤 색상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았나?
“체험 세미나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을 다 준비했지만 체험 세미나가 열린 매장에 따라 없는 색상도 있었다. 아무래도 신제품인데다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카메라인만큼 유저분들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색상 모두 보길 원했다. 매장에 따라 한 가지 색상만 비치된 곳도 있었는데, 세미나 참석자들은 필름카메라 시절 본인이 사용했던 감성을 그대로 갖고 ‘Df’를 접하는 것 같았다.”
▲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안동균 씨(사진)가 (주)디지게이트에서 열린 ‘니콘 DF 체험 세미나’를 진행했다.
취재 / 이효정·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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