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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포토 배재준 대표의 후지 ‘프론티어 770’ 사용기 08-11-06 12:17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후지 프론티어 770은 색감이 매우 뛰어나며, 기능이 세분화 되어 오퍼레이터가 원하는 대로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 ‘후지 프론티어 770의 성능이 좋아 그저 놀라움 따름’이라는 준포토의 배재준 대표를 만나 후지 프론티어 770의 사용기에 대해 듣는다 -

후지 프론티어 770의 숨겨진 기능을 찾아내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준포토의 배재준 대표. 그는 프론티어 미니랩을 세 번이나 교체해 사용할 만큼 프론티어 770의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프론티어 770만큼 우수한 장비를 보지 못했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스튜디오의 촬영물을 프론티어 770으로 출력하는 배재준 대표를 만나 고가의 은염 출력장비를 고집하는 이유와 프론티어 770의 특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준포토 배재준 대표

= 준포토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준포토는 199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는 실내사진, 가족사진, 베이비 및 돌사진, 야외 웨딩, 행사사진을 촬영하고 현상, 인화하는 등 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작업을 모두 하고 있습니다. 준포토는 최상의 서비스와 사진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준포토만의 감성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있습니다. 준포토는 총 2백50여 평으로, 그 중 2개의 공간을 웨딩 촬영장으로 쓰고, 1개의 공간은 베이비, 또 하나의 장소는 가족사진 촬영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준포토에선 오래 전부터 후지 프론티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전반적으로 사진 출력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준포토에선 계속 후지 프론티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실 DP 매출이 줄어 프론티어 770을 구입할 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당시 사용하던 프론티어 570의 성능도 너무 좋았고, 사용하기도 편했기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구입했습니다. 오랫동안 미니랩을 사용해 왔지만 프론티어는 기능적으로 아주 우수해서 계속 프론티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프론티어 770의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품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프론티어 770은 색감이 우수하고, 세분화되어 오퍼레이터가 기계만 잘 조작하면 더 좋은 출력물을 얻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DP 물량이 많이 줄었지만 오히려 사진을 하기에는 더 좋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일에 쫓겨 다른 여유를 가져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사진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고 더 나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도 합니다. 또한, 지금의 여건이 어렵다고 마냥 움츠리고 있을게 아니라, 어려울수록 프론티어 770과 같은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더 좋은 품질로 승부수를 띄어야 합니다.”


▲ 후지 프론티어 770

▲ 준포토 스튜디오 전경   

= 금번 도입한 후지 프론티어 770이 이전 장비와 다른 점은 무엇이며, 사용하면서 느끼는장점으론 어떤 게 있을까요?
“프론티어 770은 노리츠의 기계적 메커니즘과 후지장비에 있는 스캔의 좋은 점만 따서 만든 기계인 것 같습니다. 프론티어 570과 비교했을 때 사이즈와 속도는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프론티어 770은 종전 기종들에 비해 좀 더 세분화해서 표현을 합니다. 해상도 부분도 수치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프론티어 770의 해상도가 아주 뛰어나고, 색 재현력 또한 우수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스튜디오에선 사진 출력은 꼭 프론티어로 합니다. 오퍼레이터가 기계만 잘 다룬다면 프론티어 770은 아주 특별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양을 갖춘 기계입니다. 예전에 사진을 현상소에 맡기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프론티어 770으로 사진을 뽑으면 그런 염려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위에서 말한 것처럼 프론티어 770이 많은 장점을 가진 장비이지만 단점 또한 있으리라 보는데, 어떻습니까?
“프론티어 770은 많은 기능을 갖춘 만큼 아주 복잡한 기계입니다. 그래서 능숙하게 다루기까지 시간이 걸리지요. 저도 아직 프론티어 770을 완전히 마스터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용할수록 그 기능에 놀라고 있는 만큼 프론티어 770의 기능을 모두 익히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복잡한 기능을 많이 갖췄으니 능숙하게 다루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프론티어 770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관리 및 경비 부분을 들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함은 물론, 고가의 장비이니까 경비가 만만치 않게 드는데, 그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완벽한 장비입니다.”
 
= 준포토 주변의 스튜디오 중 프론티어 이용 현황은 대략 어느 정도인가요? 
“우리 스튜디오가 위치한 춘천은 프론티어를 도입한 스튜디오가 많습니다. 제품의 기능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스튜디오에서 도입을 했습니다.
 스튜디오를 오래 운영하다보면 경제적인 면보다는 그것을 일로써 받아들이고 환경 개선을 위해 좋은 장비를 도입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좋은 품질의 사진을 정상적인 가격에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 시장이 어려워 DP 물량이 점점 감소할지라도 더 좋은 출력 장비로 사진의 품질을 한층 올려 소비자들에게 서비스해드리는 것이 결국엔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기에 프론티어 770과 같은 우수한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불황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수많은 사진인들에게 힘 낼만한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은 스튜디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외 경제 전반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어려움은 결코 외부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문제로 생각하면 좀 더 쉽게 극복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다시 말해 어렵다고 움츠러들지 말고, 더 좋은 질로써 승부한다면 분명 길은 있을 것입니다.”

인터뷰/ 박수민 기자

 
550 (08-11-23 09:31)
  기기가 아무리 좋아도 작업물량이 일정치 않으면 약이 썩지요...

관리? 청소나 캘리브레이션만 잘하면 되는 것을 대단한 관리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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