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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605 포토프린터를 사용하는 경주 삼미스튜디오 07-11-23 16:40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코닥 605 포토프린터’는 빠른 속도, 저렴한 가격, 고품질과 안정된 내구성을 갖춰 일반 소호 스튜디오 환경에 어울리는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과거 아날로그 시절만 하더라도 사진 출력의 대부분은 아날로그 현상기의 몫이었다. 대부분의 스튜디오는 고가의 현상기를 구비하고 직접 필름 출력을 하는가 하면, 대형 현상소도 여러 대의 현상기를 이용, 대량의 출력물을 소화했다. 그 만큼 사진시장은 풍요로웠고, 그래서 장비 투자에 망설임이 없었다. 하지만 사진시장에 디지털이 도입된 후 사진 출력량의 감소와 새로운 시장 세력인 온라인 인화업체나 대형 할인매장 내 DP점의 등장으로 인해 과거 호황을 누리던 스튜디오나 현상소는 그 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일부 스튜디오에선 고가의 촬영 및 출력 장비를 구비해 타 업체와 차별화를 꾀하지만 투자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별다른 홍보나 자구책이 없는 소호 스튜디오의 경우 출력에 있어 고가의 미니랩이나 운영 기술을 요하는 잉크젯 장비의 도입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등장한 것이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이다. 이들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와 고품질의 강점을 바탕으로 소규모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 제조업체들은 고가의 디지털 미니랩에 대응하는 미니QS 방식의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소모품 가격도 경쟁력 있게 책정해, 시장에서 제품의 확산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보에서는 최근 출시된 코닥 605 포토프린터를 구입해 큰 만족을 누리고 있는 경주 삼미스튜디오의 권혁범 대표에게 제품의 특장점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들어보고, 실제 스튜디오에 적용 시 그 효용가치를 판가름해 보았다. - 편집자 주 -

▲ 열염료승화 방식의 코닥 605 포토프린터

코닥 605 프린터 사양

인쇄 방식

열염료승화형

이미지 품질 연속톤

300dpi

인쇄 시간

10×15㎝ 장당 11초, 13×18㎝ 및 15×20㎝ 장당 19초

크기 및 중량

29×49.8×32.6㎝, 18㎏

최대 인쇄 사이즈

15×20㎝ 무테

최대 인쇄 매수

10×15㎝ 7백50장, 13×18㎝ 및 15×20㎝ 3백75장(1회 급지 기준)


삼미스튜디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주시 용강동에 자리 잡은 삼미스튜디오는 베이비, 가족, 프로필, 광고, 출장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스튜디오입니다. 이미 7년 전에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한 삼미스튜디오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 인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9년 간 전문 DP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현재 대부분의 사진은 최근 구입한 코닥 포토프린터와 엡손 잉크젯 프린터로 자가 출력을 하고 있습니다. 13년 전통의 삼미스튜디오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과도기에도 굳건히 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한결같은 노력과 투자가 선행됐기 때문입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를 구입한 시기는 언제이며, 구입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코닥 605 프린터를 사용한 지 채 한 달이 안 됩니다. 고가의 디지털 미니랩이나 잉크젯 장비와 달리 별도의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사용기간은 짧지만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문 DP점 운영을 통해 미니랩장비를 오랫동안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스튜디오로 영업 형태를 전환하면서 디지털 출력 장비를 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기존 장비가 스튜디오 환경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출시된 열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는 일반 스튜디오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격과 그 이상의 품질을 구현하기 때문에 종종 찾아오는 DP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최근 DP 물량이 온라인이나 대형 할인매장에 몰리는 상황에서 곧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코닥 605 프린터는 수익 증가 이외에 스튜디오 홍보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돼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입니까?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의 장점은 첫째, 빠른 출력 속도 둘째, 경제적인 장비 가격 셋째, 생생한 색감 표현과 안정된 내구성입니다. 출력 속도 면에서 코닥 605 포토프린터는 10×15㎝ 사이즈의 사진을 불과 11초 만에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별도의 예열 시간이나 색상 보정 시간이 필요한 디지털랩과 비교할 때 상당히 큰 메리트로, 스튜디오에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2백만 원 대의 장비와 장당 1백30원 대의 인화지는 투자에 소극적인 현 스튜디오 상황을 고려 할 때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적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의 가장 큰 장점은 아날로그 시절 증명된 코닥만의 컬러 표현력과 코닥 인화지의 안정된 내구성입니다. 코닥 장비를 사용하기 전, 출력 방식이 동일한 타사 제품도 사용했지만 코닥 605 포토프린터가 스튜디오 운영자나 고객이 선호하는 색상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합니다. 이밖에도 작업장의 환경을 저해시키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로 출력한 사진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어떻습니까?
“삼미스튜디오는 경주 시내의 여느 스튜디오와 비교할 때 사진 가격이 약 20% 이상 비싼 편입니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그에 상응하는 품질로 서비스하고, 고객 또한 그 만한 품질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삼미스튜디오의 고객은 고품질에 익숙해 있어 작은 품질 변화에도 민감한 편입니다. 장비 구입 후 한 달간 고객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빠르면서도 색감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별도의 색감 조정 없이 단지 사진의 밝기를 맞추는 것만으로도 최상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향후 스튜디오 운영과 연계해 코닥 605 포토프린터의 활용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삼미스튜디오에선 베이비 및 가족사진 촬영 시 시안 출력용 사진을 코닥 605 포토프린터로 출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스튜디오에서는 여분 촬영 컷을 단지 CD에 담아 제공하는데 우리 스튜디오에선 별도의 금액을 받고 4×6인치 사진으로 뽑아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코닥 605 포토프린터가 신속하고 정확한 출력에 기반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편, 향후 삼미스튜디오에선 다품종의 디지털 상품을 제작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그 중심에 코닥 605 포토프린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의 제품 공급 및 제조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가 사진시장에 널리 홍보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스튜디오가 현 시점에서 바라는 점은 DP 물량과 증명사진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입니다. 이에 코닥 605 포토프린터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더 없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조사나 공급사 모두 코닥 605 포토프린터를 단순히 DP 출력용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수익 창출 모델을 더 개발했으면 합니다. 포토캘린더, 엽서, 포토북 등의 디지털상품이 사진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디지털상품 개발에 미진한 스튜디오 입장에서 이는 수익 창출에 큰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사진시장의 위축으로 많은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사진인들은 자기 개발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저 또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약 3년간 재정상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힘들수록 교육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장비 투자에 있어 다양한 상품을 비교, 분석한 후 확신이 들 때 주저 없이 제품을 구입합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 또한 오랜 시간, 가능성을 모색하고 결정한 제품입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이렇게 좋은 제품이 왜 빨리 나오지 않았나’ 싶을 만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코닥 605 포토프린터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만큼 여러분의 스튜디오에도 바로 도입해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경주 삼미스튜디오의 권혁범 대표

인터뷰 /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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