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디자인젯 130nr’은 사용법이 쉽고 시간 절약과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 인천 영빈스튜디오 이상용 대표로부터 ‘HP 디자인젯 130nr’의 선택 동기와 제품 특징을 듣는다 -
인천에 위치한 영빈스튜디오는 ‘HP 디자인젯 130nr’을 새로이 도입해 소형사진을 비롯한 초대형 사진 출력을 신속하게 서비스해 작업 효율과 서비스 향상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빈스튜디오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투자와 영업 전략으로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이에 본보에서는 영빈스튜디오의 이상용 대표로부터 최근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HP 디자인젯 130nr’의 구입동기와 장비의 활용도 및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인천 영빈스튜디오 이상용 대표
▲ 인천 영빈스튜디오에서 사용하고 있는 ‘HP 디자인젯 130nr’
■ 우선, 영빈스튜디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002년에 오픈 한 영빈스튜디오는 베이비사진과 가족사진 촬영 전문 스튜디오 입니다. 7년 전, 친구의 권유로 타 스튜디오 기사생활을 통해 배운 사진기술과 경험을 통해 영빈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웨딩사진 촬영까지 했었지만, 고객들이 주로 서울 강남으로 집중되고 이를 막으려니 투자비용이 크게 필요해 웨딩사진은 접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스튜디오에는 베이비사진과 가족사진 촬영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영빈스튜디오에서 ‘HP 디자인젯 130nr’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과거 영빈스튜디오의 모든 출력물은 현상소에 전량 의뢰 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진 결과물을 받아보는데 15일에서 2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스튜디오에서 의도하는 사진과 현상소에서 수정된 사진의 색상과 디자인이 다소 어긋나는 점을 느꼈습니다. 또한, 현상소의 경우 한 곳의 스튜디오만 거래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비슷비슷한 편집 디자인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를 보고 우리 스튜디오에서 자체적인 편집 및 출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당시 우리 스튜디오에선 증명사진의 경우에는 포토프린터를 이용해 출력을 했었지만, 라지 포맷의 경우는 현상소에 의뢰를 하고 있었기에 완벽한 자가 출력시스템을 갖출 필요를 느껴 여러 공급업체를 방문하고 아울러 이들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스튜디오를 찾아다니며 출력 결과물을 비교해 봤습니다. 그 중 모니터의 색상과 가장 비슷하게 출력되는 것이 ‘HP 디자인젯 130nr’이라고 생각
하고 이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 ‘HP 디자인젯 130nr’을 사용하면서 느낀 특장점과 현재 어떤 메리트를 얻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타 스튜디오에서 잉크젯 프린터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색바램 현상 때문입니다. 그러나 ‘HP 디자인젯 130nr’은 출력 후 바로 코팅을 해주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초창기에 색바램 현상이 있었지만 용지 선택에 있어 (주)한양티엔에스의 조언과 협조로 지금은 더 나은 전용용지로 선명한 결과물을 얻고 있으며 컴퓨터 모니터상 작업 후, 결과물 출력에 있어 모니터상의 색상과 가장 맞게 출력되고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잉크도 타 업체의 프린터에 비해 덜 들고 20R 사이즈까지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직접 편집해 스스로 추구하는 색상과 이미지의 결과물을 바로 얻을 수 있음은 물론 하루 만에 작업을 끝낼 수 있는 시간적 장점과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바로 수정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시간 절약과 비용 절감으로 고객에게 서비스 면에서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잉크젯 프린터가 디지털기계이다 보니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중요합니다. ‘HP 디자인젯 130nr’은 증명사진을 출력하는 포토프린터의 사용법과 비슷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 영빈스튜디오에선 잉크젯 프린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HP 디자인젯 130nr’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업자의 능력에 따라 색감이 가라앉느냐, 튀느냐가 틀려지므로 색감을 잘 선택해서 수정해야 됩니다. 또한 코팅을 하게 되면서 언더 톤이 더해지기 때문에 작업자는 프린터의 색감 등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잉크젯 프린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른 기술도 습득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디지털 편집기술을 사진학원과 현상소 디지털편집 부장님들께 개인지도를 받음은 물론 우리 스튜디오의 편집기사에게도 틈틈이 배웠습니다. 한편, 자가 편집 출력으로 인한 절약된 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 액자와 사진을 제공하고, 오전에 작업한 사진을 고객들이 오후에 받아 볼 수 있도록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한국HP를 비롯해 ‘디자인젯 130nr’ 공급업체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든 잉크젯 프린터의 단점은 ‘쉽게 변하고 빨리 마른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진업체가 많은 손해를 봅니다. 가령 ‘아기가 백일 때 촬영한 사진을 라지 포맷 프린터로 출력해서 제공했는데 이를 그 아기가 돌 때쯤 됐을 때 다시 보면 사진의 색이 바래져 있었다’고 가정할 때 그 고객은 다시 스튜디오를 찾아오지 않게 됩니다. ‘HP 디자인젯 130nr’으로 출력한 사진의 경우, 최고가의 인화지를 사용하면서 UV코팅지를 사용했을 때처럼 82년간 사진이 보존 된다고 합니다. ‘HP 디자인젯 130nr’을 판매하는 (주)한양
티엔에스는 좋은 서비스로 우리 스튜디오를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줬으면 합니다.”
■ 마지막으로 경기불황과 사진시장의 침체로 디지털화를 망설이는 많은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의 경우, 운영자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높은 편입니다. 이러다 보니 투자와 변화에 대해 두려워하고 뒤늦게 시작합니다. 유행과 트렌드에 맞게 과감한 투자를 하고 광고를 하면 뒤쳐지지 않게 됩니다. 또한 ‘잘 되는 스튜디오’는 왜 잘 되는지를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면서 배워야 됩니다. 잉크젯 프린터를 구입할 경우, 자신이 추구하는 사진을 바로 출력하면서 빠른 출력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즐겁게 해줄 수 있습니다. 사진의 색이 빨리 바래질까봐 걱정을 하고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잉크젯 포토페이퍼와 잉크가 좋아지고 단점은 계속 보완되고 있기에 빨리 구입해서 자가 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스튜디오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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