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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조 모니터를 사용하는 배우 조민기 08-01-26 12:00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에이조 모니터는 촬영 순간, 눈으로 보았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색 재현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사진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장비입니다” 

- 에이조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 조민기씨에게 에이조 모니터의 특장점과 최근 그의 사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

환하게 웃고 있는 네팔의 한 거지 할머니, 우간다의 전쟁고아 등 포토저널리즘의 현실성과 기록성에 충실한 사진을 담은 ‘조씨유랑話첩’, 드라마 속의 의도된 현실과 그 이면의 비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찰나를 절묘하게 담아낸 ‘사랑과야망’展, 그리고 사진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3인3색전’ 등을 통해 최근 조민기는 배우 이상으로 사진가의 기질을 다분히 보여주고 있다. 그의 사진을 갤러리 또는 웹상에서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조민기의 사진 내공이 수준급임을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실력이 늘어갈 수록 사진 기자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조민기 또한 사진을 배워갈 수록 자신 나름대로의 수작을 좀 더 돋보이게 하는 장비를 선호한다. 이런 조민기가 최근 모니터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이조 모니터 ‘CG221’과 ‘CE240’을 구입하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그 이유를 듣기 위해 신사동에 위치한 조민기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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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민기

=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사진은 일상에서 우리가 늘 접하므로 시작이란 단어가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굳이 시점을 찾자면 배우로서 안정되고,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자 홀로 여행을 다녔을 때가 아닐까. 낯선 풍경을 접하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그림이고 이야기가 된다. 이 모든 것을 단지 눈으로 보고 기억하는 것이 아쉬워 사진에 담기 시작했고, 사진을 통해 세상과 교류할 수 있음에 점점 더 사진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 두 번의 개인전, 한 번의 그룹전 등
사진전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생애 첫 번째 사진전은 에세이집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출간 기념으로 인사동 쌈지길에서 열린 ‘조씨유랑話첩’이다. 홀로 떠난 여행이 진지했고, 그곳에서 담은 사진이 소중했기에 형식적인 출판기념회보다 사진전을 기획했다. 두 번째 전시는 드라마 ‘사랑과야망’으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영역에서 포착할 수 있는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 이야기, 사진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표현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개그맨 정종철, 가수 박지윤과 함께 한 ‘3인3색전’은 지구촌 곳곳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린 전시다. 전시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난민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사진이 내포한 힘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 사진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 구호에 앞장서고 있다는데...
“앙코르와트에 여행 간 적이 있다. 그들은 겉으로 보기에 어느 하나 풍족한 것이 없었지만 그들의 얼굴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상대적 빈곤에 허탈해 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달리, 비록 가난하지만 스스로 행복을 다스릴 줄 아는 그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을 배웠다. 그 후로 이런 사람들이 좋아 부유한 나라보다 빈국의 사람들을 사진에 담아 왔다. 아프리카를 방문한 것도 이러한 연유고, 그곳에서 사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보잘 것 없는 나를 ‘메시아’로 칭송하는 그들의 순수함이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더 많은 길을 구상하게 했다.” 
 
= 사진에 대한 열정만큼 장비도 전문적일 것 같은데, 어떠한가?
“고가의 기자재가 반드시 좋은 사진을 만든다고 믿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의도에 맞게 촬영되고, 보여지고, 출력되는 장비를 선호하는 편이다. 얼마 전, 에이조 모니터 ‘CG221'과 ‘CE240'을 구입했다. 출력을 많이 하지 않으므로 카메라에 담긴 피사체의 모습이 모니터에서 그대로 보여 지길 원한다. 일례로 네팔의 한 힌두교 화장터 앞에서 형형색색의 염료를 촬영한 적이 있는데, 촬영하면서도 ‘이 다양한 색상을 카메라나 모니터가 수용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작업실에 돌아와 모니터로 재현된 사진은 내가 눈으로 보고, 기억하고 있는 것과 거리가 멀어 매우 실망한 적이 있다. 이때 모니터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고, 전문가용 모니터를 물색하던 중 에이조의 CG 모델을 알게 됐다. 에이조의 CG221를 설치하고 곧 바로 그 문제의 사진(?)을 띄어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눈으로 보이는 미세한 차이를 읽어내는 에이조의 성능에 다시 한 번 놀랐고, ‘왜 사진하는 사람들이 모니터하면 에이조’라고 하는지 새삼 알 수 있었다.”

= 지금까지 에이조 모니터만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예전에 사용한 제품은 에이조에서 보급형으로 출시된 FlexScan을 사용했다. 이 당시만 해도 모니터에 대한 중요성을 몰라 선택의 기준이 없었는데, 최근 구입한 CG, CE 시리즈는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에 맞춰 선택한 제품이라 더 애착이 간다. 사진의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선 카메라, 모니터, 출력기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선 안 된다. 하지만 촬영자의 의도를 출력물에 십분 반영하기 위해선 그 중간 단계인 모니터는 정말 중요하다. 지금껏 에이조 모니터를 신뢰하는 건 관련 시장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노력과 전문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에이조 모니터는 타 브랜드 제품보다 색 재현력이 월등히 우수하고, 블랙에 대한 깊이감이 뛰어나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써 에이조는 내가 미처 포착하지 못했던 블랙의 심도를 표현해준다. 또한 이미지 컬러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야각이 에이조 모니터는 넓다. 비록 에이조 제품이 일반 LCD 모니터보다 비싸지만 사진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촬영 이외의 요소에 소홀하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선 ‘사진을 왜 찍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촬영 자체에 희열을 느끼거나 결과물을 보는 것에 만족하는 등 사진으로 인한 즐거움의 기준은 다르다. 하지만 보기위해 사진을 찍는 것이다. 눈으로 보이는 피사체의 아름다움을 담기위해 사진을 찍는 것이고, 찍은 이미지는 모니터나 출력물로 확인해야만 그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사진인이라면 사진의 품질을 가늠하는 모니터와 출력의 중요성도 인지해야 할 것이다.”

= 최근 조세현, 준초이 등 유명 사진가들이 사진 매체를 이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과 조민기 씨의 계획은?
“이것이야 말로 사진인이 할 수 있는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이다.
돈이 많고, 힘 있는 계층만이 노블리스가 아니다. 남들이 갖지 못한 자신만의 능력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하는 것 또한 노블리스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유명 사진가가 사회적 이슈에 관심 갖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도구로 사진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한다.
나로서는 지난해 열린 ‘3인3색전’이 작은 실천이었고, 향후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현재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이를 아프리카 구호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 지난해 11월, 가나아트센터에서 예정됐던 개인전이 취소됐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그 당시 전시작 대부분은 아프리카와 평양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사진전을 포기한 결정적인 이유는 테스트 출력에서 본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내전으로 멍든 우간다의 한 전쟁고아를 담은 이 사진은 잠시 사진가로 우쭐댔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들었고, 내가 서있는 위치에서 본질을 잃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촬영 당시 울음을 자아낼 만큼 절박했던 그 아이의 영혼을 잠시 잊은 채 사진전을 준비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이었다. 향후 새로운 테마와 기획으로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 올해 반드시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개인 스튜디오를 꾸미고 싶다. 상업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전문 스튜디오가 아니라 평소 해보고 싶었던 작업을 그곳에서 마음껏 하기 위해서다. 또한 사진이 빛의 예술인만큼 조명을 깊이 있게 수학하고 싶다. 이는 스튜디오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요소이고, 지금껏 구사하지 못했던 새로운 테마의 작업을 진행하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배우 조민기는 신사동 작업실에서 최근 구입한 에이조 모니터 ‘CG221를 이용해 그가 촬영한 사진을 편집,관리한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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