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에 추가 | 시작페이지 등록 | 뉴스레터 / RSS e-대한사진영상신문 | e-포토이미징 바잉가이드 | NEWS | PMShop
 
   포토뉴스 | 기획기사 | 아카데미 | 커뮤니티 | PM쇼핑 실시간 인기 검색어 :
현재위치 : HOME > 아카데미 > 포토인포

테마가 있는 사진집 엿보기! 14-06-26 12:06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 어머니를 주제로 작업한 사진책 및 사진집 -

‘어머니’.
어머니는 늘 촬영자에게는 가장 가까이 있는 피사체이지만, 사람들은 이 훌륭한 피사체를 카메라에 잘 담질 않는다. 어머니가 이 세상을 떠나시면 더 이상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머니’를 주제로 촬영하기란 쉽지가 않은가보다.
이에 본보에선 어머니를 주제로 사진 작업을 하는 사진작가의 서적 및 사진집 발행 정보를 소개한다. 어머니를 주제로 작업한 사진작가들의 사진집을 통해 다시금 내 어머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또한 어머니 살아생전에 그들의 일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자. - 편집자 주 -

■ ‘어머니의 실크로드’
‘모진 삶에서 무너지지 않고 늘 당당하게 살아온 어머니. 죽음이 코앞에 다가온 당신을 선뜻 모셔가기를 주저했던 못난 자식들에게 끝까지 사랑을 버리지 않으셨던 어머니..(중략) 어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어 오늘도 나는 카메라를 챙겨 어머니의 실크로드를 찾아 나선다.’ 책 첫장을 열면 나오는 글귀다.
최병관 사진가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바치는 포토 에세이, ‘어머니의 실크로드’를 출간했다. 그가 태어나고 살아온 고향인 인천시 남구 논현동 산뒤마을 101번지는 두메 마을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이 함께하는 그 마을을 찾아가는 길을 어머니의 실크로드로 칭하고 고향마을과 소래포구를 담아 어머니를 되살리고 있다. 그는 시간과 장소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제시하고 그 길에서 만나는 어머니와의 시간을 묘사하고 있다.

• 저자 : 최병관
• 출판사 : 한둘출판사
• 발행일 : 2014년 1월6일
• 정가 : 3만 원

■ ‘어머니’
윤주영 사진가가 팔순을 기념해 전시하고 출간한 사진집이다. 강원도 인제, 울산시, 전남 화순시, 충남 태안, 제주 오조리 등을 돌아다니며 우리 시대의 어머니를 사진에 담았다. 저자 자신의 어머니는 아니지만, 그간 전국을 누비면서 만난 어머니가 있다. 이 사진을 통해 저자는 우리 사회의 급변하는 가치관 속에서 근본적인 원초적인 힘을 ‘어머니’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그는 중앙대 정치학과 교수,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편집국장, 문화공보부 장관, 국회의원을 역임하던 중 50대에 이르러서부터 사진가의 삶을 살아왔다. 윤주영 사진가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주로 하며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인물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자 : 윤주영
• 출판사 : 눈빛 출판사
• 발행일 : 2007년 11월1일
• 정가 : 3만3천 원

■ ‘엄마, 사라지지 마’
온빛사진상의 최초 수상자인 한설희 사진가의 대상작이 사진집으로 나왔다. 60대의 사진가가 90대의 어머니를 2010년부터 2년간 담은 사진을 사진집 ‘엄마, 사라지지 마’에서 만날 수 있다. 책의 본문 중에서 저자는 ‘이제 엄마는 늙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죽음이 가까워져 온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온몸으로 내게 가르치고 있다. (중략) 엄마의 마지막 가르침을 나는 담담히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늙음과 사라짐을 가르치는 엄마 앞에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열등생이 된다’며, 저자는 ‘어머니가 사라지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전한다.
70여 장으로 이뤄진 흑백사진과 글이 담긴 포토 에세이 ‘엄마, 사라지지 마’는 작가가 자신의 집과 어머니의 집을 오가며 촬영한 사진을 통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의 어머니를 간직하기 위한 집념의 사진집이다. 저자는 엄마가 더 아름다웠을 때 사진을 찍었으면 하는 소망을 촬영하면서 느낀다. 이런 깨달음 역시 독자에게도 느낄 수 있게 하는 서적이다.

• 저자 : 한설희
• 출판사 : 북노마드 출판사
• 발행일 : 2012년 11월15일
• 정가 : 2만4천 원

■ ‘모정의 세월’
‘모정의 세월’은 이수길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등 전 지역의 163개 장터를 4년간 돌아다니며 기록한 작업물이다. 이른 새벽부터 버스나 경운기를 이용해 장터에 나가기 위해 무거운 보따리를 이고 지는 사진 속의 여자들은 이 시대의 어머니다.
나이 든 할머니의 모습에서 이 사회를 든든하게 받치는 여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수길 다큐멘터리 사진가는 5일장 촬영에 대해 ‘지난 세월의 문화와 풍경이 없어지기 전에 기록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한다.

• 저자 : 이수길
• 출판사 : 애향 출판사
• 발행일 : 2012년 11월9일
• 정가 : 1만9천5백 원

■ ‘울엄마’
서울대학교 피부과 교수로 재직 중인 ‘울엄마’의 저자, 정진호는 지난 2012년 팔순을 맞이한 자신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1백 장의 사진을 모아 ‘울엄마’를 출간했다. 어머니 집에서 본 앨범 속 아름답고 젊은 어머니의 모습부터 최근의 사진에 자신의 글을 남겨 출간했다. 정진호 교수는 “사진집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가 사진을 잘 보관한 덕이었기에 사진집은 아버지의 작품이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 부모님의사진집을 발간하지 못하더라도 수시로 자신의 부모님의 사진을 차곡차곡 모아둔다면 나중에 하나의 사진집으로 출간할 수 있다. 이 책은 사진의 보관성도 함께 알려준다. 한 개인사이지만 여러 장이 묶인 사진은 하나의 응집된 결과물로 만들 수 있다.

• 저자 : 정진호
• 출판사 : 하누리 출판사
• 발행일 : 2012년 4월22일
• 정가 : 1만5천 원

회사소개 |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제휴 | 정기구독 | 저작권정책
상호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 사업자번호 : 201-01-19486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6가 103-7 2동 102호
대표자 : 연정희 / 전화 : 02-2632-4585~6 / 팩스 : 02-2634-458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연정희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2-서울영등포-1286호
Copyright © 2001-2010 대한사진영상신문사. All Rights Reserved.